제주 롯데호텔 패밀리 트윈룸 가든뷰 후기 Jeju Lotte Hotel Familytwin Garden-view Review

오랜 친구들과 여행,

7월 중순 제주를 다녀왔다.

 

비 소식이 있었지만,

흐르기만해서 덥지 않고 딱 좋았다.

 

 Jeju Lotte Hotel Familytwin 
Garden-view Review

제주 롯데호텔 패밀리트윈룸 가든뷰 리뷰.

 

 오기 전부터 엄청 기대했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기대 이상.

대만족!

 

 로비가 굉장히 넓었다.

사진은 체크인 할 때.

 

7월 중순이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않아 바로 체크인!

우리는 가든뷰라서 별관에 묵었다.

 

 우리가 묵은 패밀리트윈 가든뷰.

 

침대는 트윈 하나 싱글 하나.

공간에 넓어서 성인 3명이서 충분~

 

 호텔에 오면 가장 좋은 건 침구류.

롯데호텔의 해온 베딩 시스템은 언제나 최고다.

푹신푹신하니 잠이 스르르 쏟아졌다.

 

 확실히 연식이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가구들이 하나같이 엔티크하다.

 

 침대 옆에는 간단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여기도 딱 3인용이라 좋았다.

 

 테라스가 굉장히 넓었다.

지난 여행부터 넓은 테라스 최고다!

넓다고 딱히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ㅋ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 패밀리트윈 가든뷰.

이게 가든뷰의 정면뷰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신라호텔뷰랄까.

담엔 저기서 여길 바라봐야지 꼭.

 

 이건 측면뷰.

솔직히 오션뷰 안 부럽다.

가든뷰랑 오션뷰를 다 즐길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화려한 엔티크 끝판왕 화장실.

 

그리고 넓어서 그런 건지

한 공간인데 욕조, 샤워부스, 변기가

모두 독립되어 있는 느낌이다.

 

 화장실 문의 안쪽면은 전면 거울이다.

뭔가 민망하면서도,

또 실용적인 것 같기도.

 

 제주 롯데호텔 어메니티는

 panier des sens 빠니에데썽스 세트였다.

 

어메니티가 몰튼브라운라고 들었는데

왜 다른 건지는 모르겠다.

그냥 주는대로 쓰는 편ㅋㅋ

 

 방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야외수영장 해온으로 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체온체크는 필수!

수건은 제공하므로 챙겨갈 필요 없음!

 

 롯데호텔 제주 야외수영장 해온,

썬베드가 있고 원형의 데이베드가 있다.

썬베드는 무료, 데이베드는 유료.

 

 외국에 온 느낌적인 느낌.

그래 요즘엔 제주도 여행이

해외여행이지 뭐.

 

 사계절 온수풀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물이 따뜻해서 놀기 좋았다.

사진은 패밀리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키즈풀이 있다.

 

 제주 롯데호텔 수영장의

좋은 점은 바로 튜브 가능!

수영 1도 못하는 내가 수영장에

한시간 있을 수 있었던 이유다.

 

튜브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생각보다 (호텔치고) 착한 편.

 

 분위기마저 좋았던 자쿠지.

힐링자쿠지라고 부르던데

들어가지 않고 눈으로 봐도 힐링된다.

 

 급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다녀왔다.

사진은 이곳의 시그니처 풍차!

 

가운데 풍차는 풍차라운지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임시중단 중이라 한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신라호텔이 나왔다.

괜히 기웃기웃

 

 산책로마저 너무 좋았다.

날이 더 좋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히 좋았다.

 

이렇게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

패밀리트윈 가든뷰 후기는 끝.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