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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맛집30

수유역 맛집, 오준환의 찬란한 주방 특사시미 단새우우니반판 배달 후기 종종 사시미가 당길 때마다 배달 시켜서 먹는 오준환의 찬란한 주방.  원래는 가볍게 특사시미만 주문해서 맥주랑 한잔하는 편인데, 이날은 삘받아서 단새우 우니 반판도 추가했다.  굉장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특별한 날도 아닌데 괜히 알록달록 파티 같기도 하다ㅎㅎ 수유역 맛집 오준환의 찬란한 주방의 1인 특사시미. 메뉴 구성은 계절별로 조금씩 상이하고, 시메사바(고등어)는 취향에 따라서 취사할 수 있다.  이건 서비스로 받은 생선조림같은 것. 서비스지만 제법 살이 많아서 맛있게 발라서 먹었다ㅎ 기본 샐러드도 제공된다. 언젠가부터 모든 음식에 샐러드가 있으면 더 맛있게 먹게 되는 것 같다. 샐러드 없는 요리는 뭐든간에 느끼해진단 말이지.  특사시미에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밥도 조금 같이 온다. 사시미.. 2024. 11. 30.
수유역 맛집, 춘리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배달 후기 해외여행을 다년와서 급 한식이 당기는 와중에 이상하게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마라가 당겨서 시켜서 먹은 마라샹궈! 후기들도 많고 괜찮은 곳에서 배달로 먹어봤다. 수유역 맛집, 춘리마라탕에서 주문한 마라샹궈와 꿔바로우. 사실 가게에 갔으면 원하는 재료를 하나씩 담아서 주문해서 먹을테지만, 배달로 먹을 땐 어떤걸 넣을지 고민이 너무 되어서 알아서 메뉴로 구성된 대표 마라샹궈로 주문했다. 춘리마라탕에서 좋았던 점은 꿔바로우를 5조각부터 추가하여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마라샹궈만 먹어도 배불러서 꿔바로우를 크게 주문하기 부담스러운데, 5조각만 추가할 수 있어서 바로 선택했다. 춘리마라탕 대표 마라샹궈. 숙주, 알배기, 두부류 1종, 버섯류 1종, 당면류 1종, 유부 3개, 비엔나 3개로 구성되어 있다... 2024. 11. 25.
수유역 중국요리 맛집, 하얼빈 반점 경장육슬 꿔바로우 여름이라 입맛이 없어서 한참 동안 배달앱을 둘러보다가, 수유역 근처 중국 요리 맛집인 하얼빈 반점의 메뉴에 눈길이 가서 결국 주문해 먹었다. 수유역 맛집 하벌빈 반점의 꿔바로우와 경장육술, 깔끔하게 배달이 와서 좋았다. 중국집이긴 한데 짜장면 짬뽕은 메뉴에 없고, 중국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나만의 중국집 맛집 기준이 있는데, 짜샤이의 유무이다. 여기는 단무지와 같이 짜샤이가 나와서 좋았다. 하얼빈 반점의 경장육슬, 포두부에 양파, 오이, 당근, 고수 그리고 고기까지 싸서 먹는 요리이다. 뭔가 중국요리는 느끼하다는 생각이 있는데, 이건 고기를 제외하고는 다 생으로 먹는 요리라서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다. 고기의 양념과 고수의 향긋함이 서로 자기주장이 강한데, 나머지 .. 2024. 8. 18.
수유역 브런치맛집 민지네 잠봉뵈르 샐러드파스타 배달 후기 가끔 가볍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을 때 브런치 가게에서 샌드위치랑 샐러드를 시켜서 먹는 편이다. 배달앱을 보다가 잠봉뵈르 샌드위치가 너무 맛나보여서 주문해본, 수유역 맛집 민지네 배달 후기. 잠봉뵈르 샌드위치와 샐러드 파스타를 주문했다. 딱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메뉴들이 많았다.  사장님 이름이 민지인걸까. 샌드위치도, 파스타도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많았다. 가볍게 먹으려던 다짐은 실패하고, 결국 푸짐하게 먹었다.  내용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는데, 종류도 다양해서 솔직히 뭐가 들어간지도 다 모를 정도. 양도 많아서 밑에 깔린 파스타면이 보이진 않았다. 먹는 건 함께 오는 발사믹(?)스러운 소스를 뿌려서 비벼 먹으면 된다. 양이 아주 많아서, 비벼서 먹기 불편해서 결국 집에 있던 큰 용기에 덜어서 먹었다.. 2024. 6. 16.
수유 가성비 맛집, 24시간 영업하는 중국집 장강기사님식당 평소에 외식을 하게 되면, 인스타 갬성 맛집보다 노포맛집들을 찾아가는 편이다. 특유의 노포 갬성도 좋지만 오랜 기간 유지해온다는 건 맛이 보장되었다는 뜻이니까,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게 찾다가 알게된 수유에 위치한 장강기사님식당, 수유역에선 걸어서 10분 정도 위치에 있다. 기사님식당은 고등어구이 등 백반집 느낌이 강했는데, 여기는 중국집이라 특이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것도 이곳의 특징. 수유 맛집, 장강기사님식당의 메뉴판이다. 24년 기준으로 짜장면을 4천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 몇곳이나 될까 싶다. 정말 가성비가 최고인 중국집이다. 우리는 간짜장, 삼선짱뽕, 덴뿌라를 주문했는데, 3개를 합쳐서 3만원이 넘지 않는다.  역시나 맛과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 손님들이 많았다... 2024. 5. 15.
수유역 노포 맛집, 30년 전통의 곱창전문 황주집 순곱창 대창 항상 지나가던 길에 곱창 냄새에 이끌려 꼭 가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가본 곱창전문 황주집. 수유역 맛집 황주집, 외관부터 노포 감성 물씬 풍기는 곳이다. 30년 전통, 3대째 이어져오는 곳이라고 하는데 이에 걸맞게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가득했다. 평일 저녁에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는데, 어쩔땐 웨이팅도 있다고 하니 참고. 입구에 놓여져있는 곱창 플레이트들, 사실 그닥 위생적으로 보이진 않는데 이것도 노포 감성 맛집들의 특징이랄까.  요즘에 보기 드문 좌식으로 안내를 받았다. 입구쪽에는 테이블 자리가, 가게 안쪽에는 이렇게 좌식으로 되어 있다. 테이블 4~5개, 좌석 4개로 되어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았다.  수유역 맛집, 황주집의 메뉴판이다. 가격은 2인 기준이며, 추가는 1인분도 가능했다. ..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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