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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여행4

헝가리 여행, 부다페스트 그레이트 마켓홀 둘러보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가면 꼭 들리는 명소 중 하나인 그레이트 마켓홀, 중앙시장. 식료품부터 기념품까지 정말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는 시장이라서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까지 많이 찾는 곳이다.   외관만 보면 시장이 아니라 성당이나 오래된 역사를 지닌 건축물처럼 보인다. 부다페스트 중앙시장 그레이트 마켓홀은 에펠탑을 만든 에펠이 설계를 했다고 한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현지인 반, 관광객 반. 공간 자체가 굉장히 넓어서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았다. 구역마다 판매하는 상품들이 달랐는데, 1층은 과일, 소세지, 치즈, 육류 등 식재료 위주를 판매하고 있었고, 2층은 기념품과 식당가가 자리잡고 있었다. 같은 상품의 경우, 1층보다는 2층이 저렴하고, 입구쪽보다는 안쪽이 저렴하다고 한다. 쇼핑보다는 그레이트 마켓홀.. 2024. 12. 6.
부다페스트 세체니다리 근처 맛집,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LEO Bistro 부다페스트에 가면 꼭 가는 관광지 중 하나인 어부의요새. 어부의요새 자체도 예쁘지만, 여기에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여기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 야경을 보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언제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이날은 날이 많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다. 거의 우리가 빌린 수준ㅎㅎ  아주 한적하게 국회의사당 구경도 해주고 인증샷도 열심히 찍었다. 그리고 밥을 먹으러! 밥은 세체니다리 근처 맛집인 Leo Bistro로 갔다.  CLARK 호텔 1층에 위치한 이탈리엔 레스토랑, LEO Bistro. 호텔 라운지에 위치한 비스트로라고 하면 될까나.  사실 LEO 레스토랑은 루프탑으로도 운영하고 있고, 여기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끝내줘서 루프탑으로 많이들 간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춥고, 따로 예약도.. 2024. 11. 28.
헝가리 여행 부다페스트 근교 센텐드레 맛집, Dorothea Bistro / Levendula 라벤더 젤라또 헝가리 여행은 주로 2박 3일이나 3박 4일로 여행을 하는 편이다. 사실 부다페스트 도시 자체가 크지 않고, 주요 관광지들도 다 붙어 있어서 이정도 기간으로도 충분히 관광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조금 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헝가리를 둘러보는 여행자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부다페스트 근교 도시 '센텐드레'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열차를 타고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당일치기, 아니 반나절 코스로 찍먹기 하기 좋은 곳이다. 오늘은 센텐드레에 갔을 때, 가기 좋은 맛집과 디저트 가게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건 센텐드레의 상징과 같은 무지개 우산! 센텐드레는 예술가의 마을이라고 불리는데, 그래서 그런지 핸드메이지 소품샵들이 많이 있다. 가게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열심히 구경을 하다가 배가 고.. 2024. 11. 27.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STEX House 스텍스 스테이크 굴라쉬 헝가리 여행 중 먹고 즐겼던 것들을 하나씩 포스팅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제일 먼저, 숙소 근처라서 눈여겨 보다가 다녀온 STEX House 스텍스 하우스. 뭔가 부다페스트 메인 스트릿에선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해있는 식당. 굳이 근처 관광지를 꼽자면, 그레이트 마켓 홀이나 국립 도서관 구경을 하고 갈만한 곳이다. 낮보다는 저녁에 가기 좋은 분위기의 식당. 미리 말하자면, 다른 후기들을 봐도 관광객이 주로 가는 식당은 아니라 그런지 친화적인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막 불친절하고 그런것도 아니고, 직원 한명이 조금 거슬린 거라서 크게 부정적인 경험은 아니었다.  가게 내부는 굉장히 넓었다. 안쪽으로 공간이 많았는데, 입구쪽부터 손님들을 채웠다. 어두운 실내 조명 덕분에 Bar 느낌도 나고, 데이트 코스..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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