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근처 1인분 배달 맛집 청년도시락 / 계백집 수유역점 후기

정말 열심히 살고있는 7월,

여러 다짐 중 하나는

배달음식을 줄이기이지만 쉽지 않다.

그래도 요즘엔 1인분만 배달이 가능해서

딱 적당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오늘은 수유역 1인분 배달맛집,

청년도시락과 계백집 수유점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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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도시락

 

도시락 가게임에도

부담되는 최소금액과 배달비에

선뜻 주문을 못하는데 여기는

1인분 주문하는데도 큰 부담이 없었다.

 

스팸 김치볶음덮밥 : 8,500원

수제돈까스(반찬)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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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저렴한 금액이라곤 못하지만..

요즘 물가를 고려하면 적당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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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과 국물,

된장국이 비주얼이 비해서

매콤칼칼하니 생각보다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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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이드로 추가한 돈까스인데

개인적으로 이건 아쉽다..

찍먹으로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부먹으로 와서 너무 눅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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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락 스팸김치볶음덮밥,

볶음밥 위로 스팸 두조각,

다진 단무지와 김가루가 올라가 있다.

 

배달이 왔는데도 모양이 잘 흐트러져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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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다!

사실 김치볶음밥은 스테디 메뉴인데,

은근 맛들이 천차만별인데

여기는 딱 생각한 김볶 맛이라서

맛잇게 먹을 수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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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백집 수유점

 

복날에는 보양식을 먹어줘야 하는데

요즘엔 반계탕을 파는 곳이 많아서

혼자서 잘 챙겨먹을 수 있어서 좋다.

 

보약 누릉지 반계탕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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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반계탕인데

양이 상당하다.

 

얼핏 보기엔 양이 평범해 보이지만,

반계탕 안에 누룽지가 들어있는데

또 도시락에 밥 한그릇이 들어가

거의 2공기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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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과 밥 한공기,

뭔가 휑해보이긴 하는데

1인분을 주문한 걸 고려하면
딱 적정한 양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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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집 보약 누룽지 반계탕,

안에 누룽지가 듬뿍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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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 엄청 큰 건 아니지만,

적당히 살을 먹을 수 있는 크기

혼자서 먹기엔 아주 적당한 양이었다.

 

삼삼하니 너무 맛있어서

혼자서 복날에 보양하기 딱 좋은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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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탕 안에 대추, 호두

인삼(다른 삼일수도..), 잣 등등

건강한 재료들도 듬뿍 들어가 있었다.

 

이렇게 알아본

수유역 근처 1인분 배달 맛집 

청년도시락 / 계백집 수유역점

내돈내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