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맛집

서울 중계역 배달 맛집 스시고칸 중계점 불초밥 / 나우키친 스테이크+라이스 SET 후기

by 또봥 2022. 7. 10.
728x90
반응형

이번주도 내내 비가 올줄 알았는데

비가 많이 오지 않았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

아쉬운 점은 비소식 떄문에

여행 계획을 취소했었는데,

덥긴 하지만 맑은 주말 날씨에

어영부영 보낸 거에 아쉬움이 남는달까.

 

아무튼, 그래서 이번주에 먹은

중계역 배달 맛집의 후기!

.


1. 스시고칸 중계점

 

초밥이 먹고 싶어서 급 주문,

이날은 날 것보다 불초밥이 먹고 싶어서

불초밥세트(시각 세트)를 주문했다.

 

불초밥 : 12,000원

치킨가라아게 3피스 : 2,400원

 

예전엔 불초밥을 먹을 거면

왜 초밥을 먹느 싶었는데,

언젠가부터 입맛이 변했달까.

.

스시고칸 불초밥의 구성은

연어갈릭 2피스 / 갈릭치즈새우 2피스 /

갈릭참소리 2피스 / 치즈계란 2피스 /

우삼겹 2피스로 총 12피스다.

 

불초밥은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따로 간장을 찍어 먹지는 않고,

취향에 따라 와사비만 올려 먹는다.

.

이건 배달비를 낮추기 위해서

추가로 주문한 치킨가라아게, 

3피스짜린데 4피스가 왔다.

크기에 따라서 개수가 바뀌는듯하다.

 

에피타이저로 딱 좋은 튀김.

.

불초밥 구성도 좋고,

무엇보다 갈릭소스가 조금씩 올라가 있어

전체적으로 더욱 감칠맛이 났다.

 

연어갈릭과 우삼겹이 제일 맛났다.

 

12피스만으로 엄청 배부르지는 않고,

적당한 한끼를 먹고 싶을 때

딱 좋은 구성이지 않을까 싶다.

.


2. 나우키친 중계점

 

배달앱을 보며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썸네일 이미지가 너무 맛나보여서

바로 선택한 스테이크 가게이다.

 

스테이크 + 라이스 SET

부채스테이크 : 15,500원

사천라이스 : 10,500원

.

구성이 엄청 좋다.

모닝빵 2개와

밥과 소스가 같이 들어간 스테이크,

그리고 별도의 라이스 메뉴까지.

 

사실 스테이크에 밥이

같이 나오는 줄 알았으면

스테이크 + 파스타 주문을 했을 것이다.

.

모닝빵이 살짝 구워져서

배달이 와서 좋았다.

눅눅해지긴 했지만 어쩔 수 없지..

 

버터링 딸기잼이 같이 와서

제대로 된 식전빵 느낌이 난다.

.

큼지막하게 썰린 부채스테이크.

안심, 등심 등 다른 부위로

변경이 가능하다.

 

혹시 질기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질기지도 않았다.

맛도 딱 내가 원하던 맛.

.

스테이크에 같이 오는 라이스,

양을 많이 주시려고

아주 꾹꾹 눌러 담은 게 마음에 든다.

 

약간 불고기 양념 베이스의 볶음밥이다.

.

세트에서 선택한 라이스는,

사천 라이스로 주문했는데

이건 약간 매콤한 양념 베이스라서

 

기본으로 오는 라이스와 맛이 달랐다.

(양념 외 재료는 같은 느낌)

 

사천라이스도 너무 맛있었지만,

다음에는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파스타 세트로 주문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서울 중계역 배달 맛집,

스시고칸과 나우키친 중계점 후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