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대충 보내도, 열심히 보내도,
나이가 드니 매달 너무 빠르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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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비도 많이 내리고,
습한 정도가 정말 동남아 저리가라다.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메뉴는
아무래도 동남아 음식 태국 요리아닐까.
그래서 주문한 노원역에 위치한
태국음식 식당 썸머타이 배달 후기!
썸머타이
노원역에서 보도로 5분 이내에 위치한
태국음식 전문점이다.
직접 방문해본 적은 없지만,
사진으로만 봤을 때 굉장히 깔끔쓰.
나는 배달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후기가 워낙 많고 좋아서 시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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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메뉴들은,
팟타이 꿍 : 13,000원
카오카무 : 14,000원
소고기쌀국수 육수추가 : 1,000원
현지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이 많아서
어떤 걸 먹을지 고르는데 오래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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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상당히 좋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깔끔히
배달이 왔다고 생각,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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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 만든 피클,
팟타이에 넣을 땅콩과 레몬,
그리고 아마도(?) 카오카무를
찍어 먹는 소스가 왔다.
소스가 굉장히 현지의 맛이 났는데
어떻게 먹어야할지 몰라서 안 먹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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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원주고 추가한
소고기쌀국수 육수!
사실 육수 추가 돈이 아깝다 생각했는데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엔 쌀국수를 꼭 먹어야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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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팟타이 꿍,
새우가 들어간 태국 대표 볶음 쌀국수다.
땅콩을 따로 올려 먹어서 그런지
땅콩의 고소함이 잘 느껴져서 맛있었다.
면도 적당하고, 간도 적당하니
한국인 입맛에 딱 맞게 현지화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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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들도 오통통하고,
면들도 꼬들하니 너무 불지 않아서
너무 맜있게 먹은 썸머타이 팟타이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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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처음 먹어본 카오카무,
태국식 족발덮밥이라고 한다.
호불호가 심한 고수가 들어가 있으니
고수를 싫어한다면 비추
혹은 미리 빼달라고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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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의 양이 많다고 할 순 없지만,
간장 양념에 절여져있어서
아무 보들보들하니 식감이 좋았다.
고수때문에 호불호갈릴 메뉴지만
나한테는 정말 딱 맞는 메뉴다.
간도 쎄지 않아서 넘 맛있엇다.
2개 메뉴 모두 만족!
노원역 태국음식 전문점
썸머타이 배달 후기는 한마디로
좋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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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소담
여긴 디저트로 먹은 빵집!
사진이 별로 없어서
포스팅을 생략할까 했지만
빵들이 하나같이 맛있어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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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천일염 버터롤 앙버터,
가격도 혜자인데 크기는 엄청나다.
맛도 좋고 오랜만에 빵집에서
가성비 좋다고 느낀 메뉴이다.
이렇게 주말동안 맛있게 먹고 올리는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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