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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 성산 플레이스 캠프 근처 혼밥 부촌식당 갈치조림 Jeju Trip

by 또봥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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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여행에서 첫 끼니!

혼밥하기 좋은 부촌식당 포스팅.

  

부촌식당은 제주 성산

플레이스 캠프 근처에 위치해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이다.

    

가게 뒤편에 주차장도 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넓은 편.

    

수풀 사이에 위치한 식당.

외관만 봐도 오래된 맛집 느낌 풀씬~

   

제주 부촌식당의 영업 시간은

매일 10: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나는 금요일 8시 쯤에 갔는데,

사람이 북적이지는 않았서 좋았다.

 

여기는 입구쪽 홀 공간이다.

이 옆쪽으로 이만한 홀이 또 있다.

 

그 공간에 주방이 있어서

손님이 적을 땐 그쪽부터 받는 듯 했다.

   

제주 성산 부촌식당을

혼밥하기 좋은 식당이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혼밥을 위한 자리가 있기 때문이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벽쪽으로

혼밥용 테이블이 3자리가 있다.

 

나는 혼자였지만 손님이 없을 시간이라

2인용 테이블로 안내 받았다.

    

내가 고른 메뉴는

성게국 정식 (갈치조림+성게국) : 12,000원

 

7종류의 찬들이 깔린다.

양도 적당해서 좋았다.

양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재활용을 하는게 아닐까 더 꺼려진다.

   

그리고 준비된

부촌식당의 성게국정식.

 

갈치조림, 성게국에

찬들까지 깔리니 테이블 가득이다.

가성비가 정말 좋은 듯!

   

먼저 갈치조림!

사실 큰 기대를 안 했는데

갈치의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다!

 

물론 크기가 작긴 했지만,

5조각 정도 들어있던 거 같다.

 

 

물론 맛도 좋았다.

짭쪼름하니 너무 맛있었다.

 

국물에 밥을 쓱싹 비벼 먹었다.

   

그리고 이건 성게국,

정확하게는 성게미역국이랄까.

 

비주얼은 아쉽지만,

그래도 맛은 삼삼하니 딱 좋았다.

 

갈치조림이 매콤해서 그런지

성게국이랑 궁합이 좋았다.

    

혼자 식사할 수 있는

혼밥 전용 자리도 준비되어 있고,

맛도 가격도 마음에 쏙 드는

제주 플레이스 캠프 근처 맛집 부촌식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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