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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 베스트 웨스턴 호텔 디럭스 트윈룸 후기 Jeju Best Western Hotel

by 또봥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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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 여행을 하면서 묵은

두번째 숙소이자 2박을 한 숙소,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호텔 포스팅.

    

제주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10분 거리에 위치한 숙소이다.

 

이 호텔에 대해 요약해 말하자면,

가성비가 정말정말 좋다.

    

먼저 체크인을 하는 로비,

직원들이 친절했고,

기본적은 온도체크를 진행했다.

 

건물 1층에는 스타벅스와 펍이 있고,

바로 옆 건물에 GS25 편의점에 있다.

    

다른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꼭 여기서 사진을 찍길래 나도 한 컷.

 

제주 베스트 웨스턴 호텔의 포토존인듯.

제주 느낌이 물씬 난다.

  

본격적인 제주 베스트 웨스턴 호텔

디럭스 트윈룸 후기이다.

 

우선 방에 들어가자마자 

엄청 넓어서 깜짝 놀랐다.

     

우선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고,

그 옆으로 옷을 걸어두는 공간이 있다.

 

6개의 넉넉한 옷걸이와 함께

여분의 베개도 준비되어 있다.

  

왼쪽으로는 전신 거울이 달려있다.

 

여행을 왔으므로,

그래서 열심히 꾸몄으므로,

전신거울은 숙소 선택의 중요한 요소이다ㅋㅋ

    

그리고 넓직한 룸.

제주 베스트 웨스턴 호텔 디럭스 트윈룸에는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준비되어 있다.

  

다만 아쉬웠던 건 베딩 상태.

침대에 누울 때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그래도 잠을 헤치는 정도는 아니라

큰 불편함은 없었다.

    

커튼을 치니깐

안그래도 넓은 룸이 더 넓어보인다.

  

간단한 술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체어는 없었고,

대신 창가에 사진처럼 앉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게 더 편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술 한 잔 하려니 조금 불편했다.

    

우리가 묵은 층이 12층이었는데,

위 사진이 대충 12층의 뷰다ㅋㅋ

 

바로 앞에 드림타워가 보여서

저녁에 드림타워 건물의 네온들이 켜지면

알록달록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벽에 걸려있는 TV.

 

여행 중에는 TV를 안 보려고 해서

나에게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제주 베스트 웨스턴 호텔 디럭스 트윈룸에는

화장실과 세면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이게 편하다면 편하고,

불편하다면 불편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바로 용모를 가꿀 수 있다는 점에서 편했고,

간단한 용변을 보고나서

바로 손을 씻을 수 없는 게 불편했다.

  

헤어드라이기랑 핸드워시,

양치 컵이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다.

 

이외에는 각자 준비해야 할 것.

   

미니바에는 커피포트, 잔과 함께

녹차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간단한 용무를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그 옆에 냉장고가 있다.

  

냉장고 안에는 생수 2병.

  

그리고 문 바로 옆에 위치한 화장실,

변기와 샤워부스가 있다.

  

샤워용 수건과 세면용 수건이

1인 당 1장 기준으로 구비되어 있었고,

여분의 화장지가 있어서 좋았다.

   

샤워부스에는

공용 샴푸와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들어와서 간단하게 술 한 잔하고,

잠만 잔게 다인 거 같지만

그래도 2박동안 잘 쉬었다.

 

이렇게 제주 베스트 웨스턴 호텔

디럭스 트윈룸의 내돈내산 후기 마무리.

  

아쉬운 점들이 분명 있었지만,

그럼에도 가격과 넓직한 공간으로

모든게 커버되는 가성비 좋은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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