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역 타코야끼와 눈꽃빙수 포장 배달 전문점 모찌네타코야끼 번동점

이제 정말 가을이 온 거 같다.

 

오늘은 디저트로 먹기 좋은

타코야끼랑 눈꽃빙수를 함께 팔고있는

모찌네타코야끼 번동점 포스팅.

.

쌍문역 타코야끼 배달 전문점

모찌네타코야끼 번동점.

 

치즈 타코야끼 중(14알): 8,500원

ㄴ 소스 추가(청양마요): +500원

눈꽃연유빙수: 6,500원

.

사실 2개를 한 번에 먹는게

상상이 잘 안갔는데,

번갈아 먹는 재미가 쏠쏠한 조합이다.

.

먼저 눈꽃연유빙수,

토핑이 있는 빙수들도 있었지만

그냥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기본으로 주문했다.

 

정말 우유베이스의 눈꽃빙수에

따로 연유만 온다.

.

연유를 처음부터 한번에 두르기 보다는

조금씩 뿌려가면서 먹으면 된다.

 

아무런 토핑이 없는데도

달달하니 아주 맛있다.

.

가츠오부시가 엄청 뿌려있어서

형태가 잘 보이지않는 타코야끼,

그래서 소스를 반반으로 골랐는데,

어떤게 어떤 맛인지 구분은 힘들었다.

 

근데 맛만큼은 정말 맛있다.

특히 청양마요 소스가 맛있엇다.

 

타코야끼가 먹다보면 물릴 수 있는데,

매콤함이 딱 잡아줘서 질리지 않게 먹었다.

.

뭔가 디저트를 가볍게 먹자고 하고

헤비하게 먹은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의외의 조합도 발견하고,

앞으로 자주 먹을 것 같다.

 

쌍문역 타코야끼 포장 배달 전문점

모찌네타코야끼 번동점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