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맛집 강릉엄지네꼬막집 꼬막비빔밥 배달 후기

할게 많아서 정신 없는 주말,

그래도 짬을 내서 포스팅은 잊지 않기.

 

강릉에 가면 꼭 가야하는 맛집

강릉엄지네꼬막집,

이제 체인점이 여기저기 많이 생겨서

집에서 쉽게 배달해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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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엄지네꼬막집 수유점.

 

꼬막비빔밥 : 38,000원

 

최근에 가격이 조금 올랐는데,

양이 워낙 푸짐하니

3~4인이서 같이 먹을 양이라서

엄청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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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2시간 이상 줄서야 맛볼 수 있는

엄지네꼬막집의 꼬막비빔밥,

집에서 쉽게 받아서 먹으니 좋다.

 

그나저나 요즘엔 워낙에 체인이 많이 생겨

예전만큼 웨이팅이 길진 않을 거 같은데

확인하러 강릉에 다녀오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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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비빔밥을 주문하면

김, 백김치, 깻잎, 미역국이 같이 온다.

조합들이 다 좋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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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꺳잎, 백김치, 꼬막비빔의

조합이 정말 최고다!

 

같이 오는 찬들은 개별로 추가 가능한데,

물론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넉넉하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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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듯이

꼬막의 양이 정말 많다!

 

한쪽엔 무침 / 한쪽엔 밥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먹기 전에 전체적으로 한 번 비벼서

먹어주면 더 골고루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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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네꼬막집 수유점 꼬막비빔밥,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하다.

 

하지만 엄청 매워서 못 먹겠다는 아니고,

맵찔이인 저도 맛있게 매콤한 정도랄까.

청양고추 들어간게 신의 한 수.

 

입맛이 없을 때도 자꾸 들어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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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마지막 한 숟갈까지

꼬막을 같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니 어쩌면 밥은 다 먹어도 

꼬막은 남아있을 정도로)

꼬막의 양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입맛이 없어서 별미를 찾고 있다면 추천!

여행가서 웨이팅을 하지 않아도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엄지네 꼬막비빔밥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