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산 옥녀봉 등산 후 코오롱스포츠 솟솟618점 방문 후기 Seoul Cheonggyesan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무가 휑했는데

한두 달 사이에 방문한 청계산은

그새 완전 초록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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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치톤피드 뿜뿜

지난번 아차산 산행은 꽃 구경이었다면

이번 청계산은 초록잎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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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입구역 원터골입구에서

오를 수 있는 정상은

매봉과 옥녀봉이 있는데

이번엔 청계산 옥녀봉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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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옥녀봉은 매봉에 비해

난이도가 쉬운 편,

그래서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다.

 

쉬엄쉬엄 올라도 1시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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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옥녀봉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뷰가 아쉽다는 거.

 

정상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해서 그런지

돌로된 정상석도 없어서

위에 보이는 설명판이 전부다.

 

옥녀봉 오르는 길을 따로 찍지 못했는데

조만간 또 다녀와서

별도의 포스팅을 올려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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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고 내려와서

원터골입구 근처에 있는

코오롱스포츠 솟솟618점을 갔다.

 

바로 옆으로 카페도 있는데

여기도 엄청 힙하게 꾸며놓아서 그런지

청계산입구 근처 핫플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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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솟솟618점에서는

커스터마이징 네임택을 제작할 수 있고,

아기자기한 와펜을 부착할 수 있다.

그리고 등산용품 렌탈 서비스를 한다.

 

물론 코오롱스포츠 등산용품들도

판매 중이라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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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게 앞에

이쁜 등산화가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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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신고 온 등산객 대상으로

테크 스니커즈 무브(등산화)를

렌탈할 수 있었다.

 

꾸준히 등산을 하는게 아니라

경험삼아서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등산화를 구매하기 보다는

여기서 렌탈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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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게 내부 우측벽면 이다.

 

오른쪽에는 판매중인 등산 용품이라면,

왼쪽으로 걸려있는 등산 용품들은

렌탈 서비스로 빌릴 수 있는 제품들이다.

스틱, 모자, 등산가방, 장갑 등

다양한 등산도구들을 빌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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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벽면에는

모자와 등산화가 있는데

일반 등산복 매장과는 확면히 다른 모습이다.

 

계산대를 제외하면 해당 면이

한쪽 벽면의 전부일 정도로

가게는 굉장히 콤팩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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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크기는 작긴 하지만

요즘 감성을 담은 제품들만

딱 가져다 놓아서 그런지

작은 공간이지만 오래 쇼핑을 할 수 있었다.

나도 구경만 하려고 들어갔다가

등산 아이템을 하나 질렀다지..

 

코오롱스포츠 솟솟618점,

사실 여기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이유는

바로 네임택을 제작하기 위해서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구입은 커녕 사진도 못찍었다.

 

다음에 덜 붐비는 시간에 가서

꼭 커스터마이징 네임택을 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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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하고 나와서

바로 옆에 위치한 리숨두부에 갔다.

 

청계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두부로 유명한 강릉의 맛집들 안부럽다.

진짜 존맛탱!

 

https://sbaecial.tistory.com/21?category=1007871

청계산입구 맛집 숨쉬는 두부 리숨두부, 등산 후 딱!

 

이렇게 서울 청계산 옥녀봉 등산 후 

코오롱스포츠 솟솟618점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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