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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40

프라하 한인민박 추천, 한식 조식을 제공하는 도브리 프라하 Dobry Praha 프라하 여행 때 묵었던 한인 민박, 유럽 여행을 하다 보니 한식이 너무 당기는데 한식을 조식으로 제공하는 한인 민박들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도브리 프라하. 숙소도 감성적이고, 무엇보다 조식으로 나오는 한식들도 후기가 너무 좋아서 큰 고민 없이 선택했다.  도브리 프라하는 프라하 중앙역에서 보도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기차에 내려서 짐을 끌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숙소 근처에 관광지들도 많이 있어서 여행하기에도 편리했다.  체크인을 하고 방을 배정받았는데, 사진에 봤던대로 감성적이고 굉장히 깔끔했다. 다만, 문 바로 앞 침대에 배정을 받으면 시끄럽고 불편한 건 사실.   제일 높은 층에 위치해 있어서, 룸 천장에 이렇게 유리창이 있는게 신기하고 괜히 유럽 느낌도 나고 좋았다.  여기는.. 2024. 12. 14.
체코 여행 프라하 맛집, 포크스 Pork's 꼴레뇨 반반맥주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대표 음식을 먹어보자는 주의이다. 체코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꼴레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체코식 족발이라고 보면 된다.  꼴레뇨 맛집으로 유명한 Pork's 포크스에 갔다.    이렇게 웨이팅 공간이 따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예약을 하면 좋지만, 워크인으로 가도 조그만 기다리면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프라하의 모든 식당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체로 내가 갔던 식당들은 안쪽으로 깊숙한 형태로 넓은 가게들이 많았다. 프라하 맛집 포크스에 오면 꼭 먹고 싶었던 메뉴, 바로 반반 맥주이다. 프라하의 대표 맥주 필스너와 코젤을 반반 넣어서 반반 맥주.  두 종류의 맥주가 섞이지 않고 있는게 특이했다. 개인적으로 맛 자체는 따로 따로 먹는게 더 맛있었달까. 샐러드.. 2024. 12. 13.
부다페스트 머르기트섬 근처 맛집, 헝가리 전통 음식 랑고스 전문점 jaszai gourmet langos 부다페스트 머르기트섬에 있는 공원을 구경을 하고 근처 맛집을 찾다가 구글맵 기준으로 근처 랑고스 맛집을 찾아서 갔다. 평점이 제법 높았던 곳. 그나저나 머르깃 다리 위에 노을질 때 찍은 사진인데, 정말 죽인다. 하늘이 맑으니 일출 일몰 시간이 너무 황홀하다. 내가 갔던 식당은 jaszai gourmet langos. 자스자이 고멧 랑고스라고 읽어야 하나. 아무튼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동네 주민들만 이용하는 랑고스 전문점 같았다. 당연히 우리나라 후기는 따로 찾아보기 힘들었던 곳.   가게는 굉장히 작았다. 실제로 매장에서 식사하는 사람보다 집 가는 길에 들러서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는 주문을 하고,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먹었다. 테이블에 비해서 의자가 굉장히 높아서 불편했다. 오래 앉아.. 2024. 12. 8.
헝가리 여행, 부다페스트 그레이트 마켓홀 둘러보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가면 꼭 들리는 명소 중 하나인 그레이트 마켓홀, 중앙시장. 식료품부터 기념품까지 정말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는 시장이라서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까지 많이 찾는 곳이다.   외관만 보면 시장이 아니라 성당이나 오래된 역사를 지닌 건축물처럼 보인다. 부다페스트 중앙시장 그레이트 마켓홀은 에펠탑을 만든 에펠이 설계를 했다고 한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현지인 반, 관광객 반. 공간 자체가 굉장히 넓어서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았다. 구역마다 판매하는 상품들이 달랐는데, 1층은 과일, 소세지, 치즈, 육류 등 식재료 위주를 판매하고 있었고, 2층은 기념품과 식당가가 자리잡고 있었다. 같은 상품의 경우, 1층보다는 2층이 저렴하고, 입구쪽보다는 안쪽이 저렴하다고 한다. 쇼핑보다는 그레이트 마켓홀.. 2024. 12. 6.
부다페스트 명소 산책하기 좋은 시민공원 City park, 바이더후녀드성과 영웅광장 부다페스트에 필수 관광지 중 하나인 세체니 온천, 바로 옆에는 헝가리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공원이 있다. 동네 공원 수준이 아니고 나름 규모가 큰 공원이고, 바이더후녀드성, 민족박물관, 음악하우스, 열기구 체험 등 관광거리도 많아서 추천하고 싶은 명소 중 하나! 한 달도 지나지 않은 11월 초에 다녀왔는데, 11월 날씨에 헝가리가 부쩍 추워져서 지금가면 조금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버스를 내려서 부다페스트 명소, 시민공원 City par의 첫 모습. 굉장히 넓은 호수가 반겨준다. 한 겨울에는 이 호수가 스케이트 장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아마도 12월에 가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공원에 가면 일광욕을 즐기는 헝가리 사람들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시민공원에서는 이.. 2024. 12. 3.
부다페스트행 직항 대한항공 KE961, KE962 이코노미 탑승 및 기내식 후기 이번 유럽 여행은 헝가리 IN - 헝가리 OUT이었다. 항공권 가격을 아끼려면 중국남방 등을 타면 됐지만, 경우하기 싫어서 부다페스트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대한항공 KE961, KE962편을 이용했다. 참고로 출발할 때, 2시간 비행기 지연이 있었는데 수하물을 맡길 때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페이코 이용권을 줬다. 때마침 아침이 고팠는데, 2만원을 이용해서 잘 먹었다. * 참고로 지연 사유는 '공항 사정'이었다.    비행기를 타면 자리마다 배게, 담요, 슬리퍼, 물이 제공된다. 엔터를 이용할 수 있는 이어폰은 비행기 탑승할 때 하나씩 챙기면 된다.  이코노미 탑승할 때, 좌석 간격이 너무 좁으면 불편한데 부다페스트 직항인 KE961편에 탑승했을 때 앉고 나서도 무릎과 앞 좌석 간격에 주먹 ..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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