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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맛집, 피자와일드 송파위례점 하프앤하프 배달 후기 산책을 하다가 피자가게를 보고 피자가 당겨서 주문해서 먹었다. 물론 산책하다가 발견한 피자가게가 아닌 다른 곳에서ㅎㅎ 문정동 피자 맛집, 피자와일드 송파위례점. 프렌차이즈 피자 가게인데, 후기도 좋고 피자 종류도 다양해서 배달을 해봤다. 와일드라는 가게 이름에 맞춘 와일드한 곰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가 귀엽다.  내가 주문한 하프앤하프 라지. 반반피자의 메뉴는 직접 선택이 가능했는데, 햄과 파가 올라간 대파로니와 달콤한 스윗콘소메 맛으로 선택했다. 단짠단짠 조합이랄까. 기본으로 피클이랑 수제할라갈릭소스, 핫소스, 파마산치즈가루가 하나씩 온다. 저 수제 할라갈릭소스가 콘소메맛 피자랑 아주 잘 어울렸달까. 추운 날씨에 배달인지라 살짝 굳긴했지만, 그래도 아주 맛나보이는 비주얼! 도우는 얇은 편이었고, 토핑이 .. 2024. 12. 7.
헝가리 여행, 부다페스트 그레이트 마켓홀 둘러보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가면 꼭 들리는 명소 중 하나인 그레이트 마켓홀, 중앙시장. 식료품부터 기념품까지 정말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는 시장이라서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까지 많이 찾는 곳이다.   외관만 보면 시장이 아니라 성당이나 오래된 역사를 지닌 건축물처럼 보인다. 부다페스트 중앙시장 그레이트 마켓홀은 에펠탑을 만든 에펠이 설계를 했다고 한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현지인 반, 관광객 반. 공간 자체가 굉장히 넓어서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았다. 구역마다 판매하는 상품들이 달랐는데, 1층은 과일, 소세지, 치즈, 육류 등 식재료 위주를 판매하고 있었고, 2층은 기념품과 식당가가 자리잡고 있었다. 같은 상품의 경우, 1층보다는 2층이 저렴하고, 입구쪽보다는 안쪽이 저렴하다고 한다. 쇼핑보다는 그레이트 마켓홀.. 2024. 12. 6.
부다페스트 명소 산책하기 좋은 시민공원 City park, 바이더후녀드성과 영웅광장 부다페스트에 필수 관광지 중 하나인 세체니 온천, 바로 옆에는 헝가리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공원이 있다. 동네 공원 수준이 아니고 나름 규모가 큰 공원이고, 바이더후녀드성, 민족박물관, 음악하우스, 열기구 체험 등 관광거리도 많아서 추천하고 싶은 명소 중 하나! 한 달도 지나지 않은 11월 초에 다녀왔는데, 11월 날씨에 헝가리가 부쩍 추워져서 지금가면 조금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버스를 내려서 부다페스트 명소, 시민공원 City par의 첫 모습. 굉장히 넓은 호수가 반겨준다. 한 겨울에는 이 호수가 스케이트 장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아마도 12월에 가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공원에 가면 일광욕을 즐기는 헝가리 사람들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시민공원에서는 이.. 2024. 12. 3.
의왕 청계산 맛집,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장수촌 누룽지닭백숙 의왕 청계산 맛집, 장수촌.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차를 타고 찾아갈만큼 훌륭한 맛과 푸짐한 양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은, 가족 외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차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니 만큼, 가게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식사 시간이 지나고 갔는데도, 주말 저녁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았다.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데, 가게가 넓어서 엄청 붐비거나 하지는 않았다. 메뉴판을 따로 찍지는 못했지만, 의왕 청계산 맛집 장수촌의 시그니처인 누룽지닭백숙(48,000원)으로 주문했다. 주문을 하면 제일 먼저 기본찬 3종이 나온다. 석박지랑 동치미, 오이김치. 석박지는 큼지막하게 하나가 나오는데,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제법 양이 많다. 석박지랑 .. 2024. 12. 2.
부다페스트행 직항 대한항공 KE961, KE962 이코노미 탑승 및 기내식 후기 이번 유럽 여행은 헝가리 IN - 헝가리 OUT이었다. 항공권 가격을 아끼려면 중국남방 등을 타면 됐지만, 경우하기 싫어서 부다페스트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대한항공 KE961, KE962편을 이용했다. 참고로 출발할 때, 2시간 비행기 지연이 있었는데 수하물을 맡길 때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페이코 이용권을 줬다. 때마침 아침이 고팠는데, 2만원을 이용해서 잘 먹었다. * 참고로 지연 사유는 '공항 사정'이었다.    비행기를 타면 자리마다 배게, 담요, 슬리퍼, 물이 제공된다. 엔터를 이용할 수 있는 이어폰은 비행기 탑승할 때 하나씩 챙기면 된다.  이코노미 탑승할 때, 좌석 간격이 너무 좁으면 불편한데 부다페스트 직항인 KE961편에 탑승했을 때 앉고 나서도 무릎과 앞 좌석 간격에 주먹 .. 2024. 12. 1.
수유역 맛집, 오준환의 찬란한 주방 특사시미 단새우우니반판 배달 후기 종종 사시미가 당길 때마다 배달 시켜서 먹는 오준환의 찬란한 주방.  원래는 가볍게 특사시미만 주문해서 맥주랑 한잔하는 편인데, 이날은 삘받아서 단새우 우니 반판도 추가했다.  굉장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특별한 날도 아닌데 괜히 알록달록 파티 같기도 하다ㅎㅎ 수유역 맛집 오준환의 찬란한 주방의 1인 특사시미. 메뉴 구성은 계절별로 조금씩 상이하고, 시메사바(고등어)는 취향에 따라서 취사할 수 있다.  이건 서비스로 받은 생선조림같은 것. 서비스지만 제법 살이 많아서 맛있게 발라서 먹었다ㅎ 기본 샐러드도 제공된다. 언젠가부터 모든 음식에 샐러드가 있으면 더 맛있게 먹게 되는 것 같다. 샐러드 없는 요리는 뭐든간에 느끼해진단 말이지.  특사시미에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밥도 조금 같이 온다. 사시미..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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