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맛집, 팔분 갈비찜 가성비 좋은 순살 매운 돼지갈비찜
자주는 아니어도 종종 시켜서 먹는 갈비찜, 가성비 괜찮은 돼지갈비찜 가게를 발견해서 시켜 먹어보았다. 팔분갈비찜, 팔분만에 만들었다는 뜻인가..? 아무튼 여기는 뼈가 없는 순살 갈비찜이라고 한다. 사실 갈바찜하면 뼈를 뜯는 맛도 하나라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그런지 그것 아쉬웠지만 확실히 먹기 편하긴 하다. 팔분갈비찜의 매운 순살 갈비찜, 2인 사이즈이고 기본 맵기(신라면 정도)이다. 맵기는 불닭 정도의 맵기까지 선택 가능하니, 매콤한 걸 좋아하는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ㅎㅎ 이벤트로 받은 계란찜, 뭐 크게 특색이 있는 계란찜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보들보들하니 맛있었다. 갈비찜 안에는 중국당면, 숙주나물, 메추리알, 비엔나, 밀떡 등이 들어간다. 뭔가 안에 들어가는 토핑들은 마라탕 생각나기도 하고 ㅎㅎ 아..
쌍문역 맛집 가성비 좋고 맛있는 일만족발 앞다리 배달 후기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단백질 보충을 핑계로 시켜서 먹은 족발, 쌍문역 맛집 일만족발에서 먹었다. 쌍문역 맛집 일만족발,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가게이다. 앞다리 족발 2인에 수제막국수, 무말랭김치, 파김치, 상추, 소스류 구성이 3만원이 넘지 않는다. 여겨에 이벤트로 매콤김가루주먹밥까지 받으니 정말 푸짐하다. 비닐을 뜯을 수 있는 플라스틱 칼이랑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도록 위생장갑을 준다. 여기서 사장님이 정말로 센스가 넘친다고 생각한 게, 치실까지 준다. 그것도 인원수에 맞춰서.. 이런 사람들이 장사해야하는구나 싶다. 족발에서 살짝 불향이 느껴져서 얼른 먹고 싶었지만, 전체샷을 위해서 간신히 참고 한 장 찍었다. 수제막국수, 면발이 쫄깃하고 양념은 상콤하니 맛있었다. 딱 생각한 막국수 맛인..
창동역 맛집, 현지인이 운영하는 대만음식점 대만오빠
가게 이름 보고 뭐지 싶었지만, 대만 현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는 후기를 보고 시켜본 창동역 맛집, 대만오빠. 뉴로우미엔(우육면), 루로우판(돼지고기덮밥), 펑리샤죠(파인애플크림새우) 이렇게 주문을 했는데, 메뉴 이름들이 현지 이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부터가 현지의 느낌이 든다. 사장님이 모국에 대한 애정이 많으신 건지, 이렇게 대만 여행 가이드맵을 함께 보내주고셨다. 식사를 마치고 한번 봤는데, 괜히 대만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기분이 든다. 뉴로우미엔, 우육면인데 육수는 따로 오는데 봉지를 뜯을 때 흘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그대로 부으려다가 쏟은 적이 여러번 있어서..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에, 현지인이 만든 대만음식이라니 더 기대가 된다. 우육면, 고기는 아롱사태를 사용한다고 한다. 면발은..
노원 하계역 맛집, 건강식을 찾는다면 별채 월남쌈
주말에 뭔가 속이 더부룩한데, 밥을 거르긴 뭐해서 클린식으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발견한 노원 하계역 맛집, 별채에서 월남쌈을 시켜서 먹어봤다. 별채 월남쌈, 다른 곳은 쌀국수까지 포함된 가격으로 조금 더 가격대가 높았는데, 여기는 딱 월남쌈 2인 기준으로만 판매하고 가격대도 괜찮았다. 채소가 세 판에, 고기가 한판, 소스도 3종류나 왔다. 구성이 정말 최고! 가볍게 먹으려고 했는데, 채소들도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다. 땅콩소스, 칠리소스, 피쉬소스 이렇게 3종이 온다. 오리지널 피쉬소스는 정말 오랜만에 맛봤는데, 역시나 내 취향은 아니다ㅎ 개인적으로 월남쌈 먹을 땐 땅콩소스가 제일 맛있다. 비트물은 라이스페이퍼를 담기는 온수물에 뿌려주면 된다. 뭐 딱히 맛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었지만, 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