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갔을 때 묵었던
정말 너무 만족스러웠던 호텔,
더 페닌슐라 방콕 디럭스 스위트룸 후기.
태국 방콕 5성급 호텔 중 하나로
연식이 좀 있는 편이나 나름의 앤틱한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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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오면서 입구에서 찍은 한 컷.
여기서부터 호텔 로비까지 거리가 좀 있다.
걸어서 5분 정도여서 이동을 할 땐
택시를 타거나 호텔 뒤편에서 강 위를 운행하는
페리를 이용해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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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페닌슐라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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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부터 아주 화려하다.
방콕에 최근에 생긴 5성급 호텔들은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라면
여기는 역시나 과거에 유행하던 화려한
알록달록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여기저기 보인다.
저녁 시간대에는 로비 라운지에서
재즈 공연을 해서 차 한잔하며 즐겨도 좋을듯!
.
체크인하면 이런 꽃팔찌를 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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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더 페닌슐라 방콕의
디럭스 스위트룸 후기이다.
우선 방을 들어와 신발장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작은 서재가 있다.
노트북을 가져와서 여기서 잔업을 유용하게 했다.
뒤편으로는 미니 화장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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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에 변기와 세면대가 있는데,
이 공간에서 바라보는 뷰도 이쁘다.
차오프라야강을 보면서 볼 일 가능ㅋㅋ
.
디럭스 스위트룸이라서
침실과 거실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제일 끝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거실이 오각형 형태로 되어 있달까.
모든 창밖으로 차오프라야강과 방콕 시내를
볼 수 있는 뷰가 펼쳐서 너무 좋았다.
거실에는 4인용 식탁과 소파,
그리고 TV, 미니바, 냉장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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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푹신한 쇼파,
저녁에 일정 끝나고 여기에 앉아서
맥주 한잔 하며 여행을 곱씹었던 순간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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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안쪽 문을 지나면 나오는 침실,
우린 트윈룸이라서 침대 2개와
창가쪽으로 쇼파와
미니 테이블, 화장대, TV로 구성된 방이었다.
아무리 트윈이라고 해도
스위트룸인데 침대가 너무 작았던 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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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침실에서도
이런 뷰를 즐길 수 있는 건 정말 최고다!
.
더 페닌슐라 방콕 디럭스 스위트룸의
밤과 낮의 차오프라야강 뷰.
낮도 너무 이쁘지만, 야경이 정말 최고다.
따로 전망대를 갈 필요가 없을 정도!
사진은 없지만 짐을 여유롭게 놓을 수 있는
드레스룸 공간이 따로 있고,
정말 넓지막한 화장실로 되어있는 룸이었다.
.
호캉스를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수영장이라고 할 수 있다.
태국 5성급 호텔인 더 페닌슐라 방콕의
실외 수영장은 규모가 크지 않아서
수영을 할 수는 없고 가벼운 물놀이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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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바로 강 옆에 위치해 있어서
이런 뷰를 보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배드도 태국스럽게 되어 있고,
야자수 나무들도 있어서 그런지
사진찍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인 수영장이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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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페닌슐라 방콕의 조식!
실내와 실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덥긴했지만 야외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야외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했다.
.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우리한테는 잘 안 맞았던 걸로..
역시나 음식은 주관적이란 걸 다시금 느꼈다.
종류도 그리 다양하지 않았고,
맛들도 그냥 평범해서 딱 요기만 했다.
이렇게 태국 5성급 호텔인 더 페닌슐라 방콕의
디럭스 스위트룸, 수영장, 조식 후기를 마무리!
조만간 또 갈 수 있기를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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