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역 맛집 파삼 파김치 솥뚜껑 생삼겹살

앞을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라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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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맛집, 파삼

파김치 솥뚜껑 생 삼겹살.

 

토요일 밤 8시 반에 갔는데,

잠깐의 웨이팅을 하고 들어갔다.

10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9시 넘어서까지 계속 손님이 왔다.

 

위 사진은 나올 때 찍었는데,

간판 불을 끈 상태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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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주말이라지만,

저녁 9시반까지 사람들로 가득했다.

 

가게는 테이블석이지만,

특이하게 신발은 벋고 들어가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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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이렇게 큼지막한 버너가 있다.

이 위로 더 큼지막한 솥뚜껑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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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삽겹살 200g : 15,000원

2인분을 주문했다.

 

먼저 솥뚜껑 위로

김치와 양념콩나물을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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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라간 생삽결살.

 

엄청 배고픈 상태가 아니라서

2인분만 주문했는데,

 

넉넉하게 먹으려면 두명이서도

3인분은 주문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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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쌈무, 고추, 마늘 등

고기와 함께 하기 좋은 찬들이 깔린다.

 

무엇보다 맛스러운 파김치가 나오는데

'파삼'이라는 이름값을 하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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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계란찜과 된찌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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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맛집, 파삼

 

넘나 맛나 보이는 비주얼은 물론

삼겹살가게를 오랜만에 온 거 같은데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

이렇게 먹으니 코로나 이전 느낌도 나서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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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삼겹살이라서

육즙은 물론 훨씬 쫀득한 식감이라

아주 맛있었는데,

파김치랑 삼겹살의 조합이 최고였다.

 

가게 이름이 괜히 파삼인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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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군침도는 비주얼.

 

감자는 생각보다 잘 안 익어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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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은 1인분만 주문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푸짐했다.

 

맛은 솔직히 그냥 무난한 맛이었다.

 

삼겹살이 당길 때마다

방문하지 않을 까 싶다.

 

쌍문역 맛집 파삼 

파김치 솥뚜껑 생삼겹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