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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미아사거리 맛집, 송song 중화요리주점 동파육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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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를 보다가 동파육이 먹고 싶어서 급 배달앱을 켰다. 여러곳을 고민하다가 가성비도 좋고, 후기도 괜찮은 곳에서 시켜서 먹어봤다.

  

미아사거리 맛집, 송song 중화요리주점. 원래 동파육이랑 짬뽕을 먹고 싶었는데, 요리를 시키면 1인분 양의 짬뽕 국물을 준다고 해서 옛날볶음밥으로 시켰다. 볶음밥에 미니 짬뽕 국물도 딸려서 와서, 짬뽕국물은 따로 짬뽕밥으로 먹으려고 남겨뒀다.

  

오랜만에 중식, 특히 언제 먹었나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에 먹는 동파육이라 기분이 좋다. 중국요리 맛집 기준이 짜샤이의 유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던, 여기는 짜샤이를 준다.

 

제일 먼저 동파육, 주변으로 청경채가, 위로는 파채가 올라가있다. 다른 가게들에 비해서 가격이 괜찮아서 양이 너무 적으면 어쩌나 했는데 양도 제법 많고 만족!

 

뭐 입에서 살살 녹는 엄청 부드러운 동파육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훌륭한 맛이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운 고기라서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옛날볶음밥, 그냥 먹으면 조금 심심한데, 같이 오는 짜장과 짬뽕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다 뭔가 한번에 세가지 메뉴를 먹는 느낌.

 

미아사거리 맛집 송song 중화요리주점, 간만에 먹는 중식이었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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