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강나루야영장 근처 무인카페 임진강뷰를 즐길 수 있는 애견동반 카페 더벙커

캠핑이나 글램핑을 즐기러

연천/파주에 자주 방문을 한다.

 

캠핑을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는

꼭 카페에 들려서 커피를 한 잔 마시는데,

이번에 들린 카페가 너무 괜찮아서

기억에 뒀다 다음에 또 오려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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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인 cafe 더벙커,

파주 강나루야영장 근처에 위치해 있다.

 

사실 외관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캠핑장에서 제일 가까운 카페에다가

테이크아웃을 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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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랏빛 촌스런 외관과 다르게

실내는 엄청 잘 꾸며져있다.

 

기대를 안 하고 들어와서

더욱 만족을 하게 되는 그런 효과인 건가ㅎ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으면

임진강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평일 오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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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도 자리가 있다.

실내에 한 10테이블 정도,

야외에 3테이블 저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잘 관리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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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무인카페 더벙커,

가게 옆쪽으로는 큼지막한 야외공간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카페라서,

이곳에서 강아지들은 뛰어놀고

사람들은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웬만한 애견카페 안 부럽다! 정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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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라고 해서,

수 년 전 방문한 아날로그 방식의

무인카페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디지털화된 기계가 있었다.

 

이 기계 하나로 주문부터

음료제작까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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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무인카페 더벙커의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 3,000원

카페라떼 : 4,000원

 

개인적으로 임진강 뷰도 즐길 수 있고,

강아지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테이크아웃을 하는 입장이었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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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를 완료하면,

가장 오른쪽 기계에서 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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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쪽에 위치한 기계에

컵을 올려 놓으면 얼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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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문을 한 가운데 기계에

얼음컵을 올려 놓으면 커피가 나온다.

 

어떻게 보면 자판기 커피라고 할 있는데,

일반 자판기 커피보단 훨씬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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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왼쪽 공간에는

컵홀더, 빨대, 뚜껑, 휴지 등이 구비되어 있고

음료를 버리는 공간이랑 개수대도 있다.

 

참, 사진은 못 찍었지만

가게 입구쪽으로 화장실도 있다.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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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강나루야영장 근처 카페 더벙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임진강을 보며

커피 한잔 하고 싶었지만,

오후 일정이 있어서 아쉽게 테이크아웃!

 

연천이랑 파주는 캠핑을 하러 자주 가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꼭 들려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곳이다.

 

https://sbaecial.tistory.com/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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