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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

경기도 양주 서울 근교 장흥자동차극장에서 탑건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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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자동차 극장에 다녀왔다.

 

원래 서울에 몇곳 있었는데

코로나 떄문에 못 버틴 건지

아니면 서울의 땅값을 못 버틴 건지

이제는 서울 안에는 없고

서울 근교 파주나 장흥, 용인 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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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있는 자유로자동차극장은

근처 아울렛에 갔다가 갔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가까운 장흥으로 갔다.

 

후니버설스튜디오, 두리랜드,

그리고 장흥자동차극장,

나름 테마파크가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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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매표소 팻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주말 저녁 시간대에

들어오는 차들은 다 극장을 간다.

그러니 그냥 따라가면 된다ㅋ

.

바이킹 응?

입구에서 직원분들이 서서

직접 카드를 받아서 결제를 해준다.

 

양주 장흥자동차극장의 관람요금은

차량 1대 기준으로

주중(평일) 20,000원

금, 토, 일 공휴일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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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간 4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와 있는 차들이 많았다.

 

SUV는 중앙쪽으론 못잡고,

사이드쪽으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

 

생각보다 장흥자동차극장에

오는 사람(차)들이 많았고,

영화가 시작하기 직전까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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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안에 매점이 있었지만,

식사 대용이 필요해서

미리 샌드위치와 과자류를 사갔다.

 

영화가 시작하면 집중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 동안 먹었다.

.

영화가 시작할 떄가 되니

주변이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다.

 

영화가 시작할 때쯤

주파수를 맞춰주면 소리가 나온다.

.

8시 30분이 되고,

탑건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자동차극장 특성상

잘 집중이 안 되었는데,

영화 자체가 몰입감이 너무 좋아서,

진짜 허리를 세우고 고개를 내빼고 봤다.

 

진짜 안 본 사람들에게 강추!

 

전주에 본 헤어질 결심도 재밌고,

요즘 재미난 영화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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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갑자기 라이트를 키고,

계속 왔다갔다 거리는 빌런들이 있지만

 

그거 말고는 잘 관람할 수 있었다.

 

자리가 사이드인게 살짝 아쉬웠으므로,

다음번 방문 때에는 한 시간 먼저 가서

차안에서 밥을 먹으며 기다려야겠다.

 

이렇게 경기도 양주 장흥 자동차극장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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