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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사카(KIX)

오사카 신사이바시역 맛집 혼밥하기 좋은 나니와 오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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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날씨요정 덕분인지 화창했던 오사카의 날씨,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보며 아점 먹으러 가는 길.

 

숙소 근처인 신사이바시역 맛집으로 유명한

혼밥하기 좋은 나니와 오므라이스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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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는 10시 오픈으로 뜨는데,

거의 12시에 오픈을 하는 거 같다.

 

오픈하기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한국사람 말고도 일본인들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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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가 되자마자 딱 문이 열렸다.

이곳은 사장님 한명이서 운영을 하는 곳이라

주방을 둘러 닷지 자리가 7석 정도만 있다.

닷지 자리로 되어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좋다.

 

안에 들어가서도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30분 정도는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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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사이바시역 맛집,

혼밥하기 좋은 나니와 오므라이스.

 

주문을 하고 샐러드와 미소국이 나왔다.

샐러드는 3가지 소스 중에서 골라서 먹으면 된다.

나는 들깨 드레싱 같은 소스와 먹었는데

샐러드가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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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를 먹고 나니 나온,

나니와 오므라이스에 토핑으로

새우튀김과 시금치를 추가한 메뉴가 나왔다.

 

오므라이스와 토핑, 밥 양까지 취향껏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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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와 오므라이스는 기본으로

돼지고기 토핑이 들어가있다.

시금치를 토핑으로 넣은 건 신의 한수,

소스와 시금의 조합이 정말 좋다.

 

새우 토핑도 엄청 크고 탱글탱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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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게 먹어서 재방문 했는데

다시와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중간에 김치가 당기는 건 어쩔 수 없다ㅎㅎ

 

그래서 맥주나 콜라와 함께 먹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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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닫으니

마감 시간만 보고 가지 말고,

12시 전후로 가서 먹는 걸 추천하고 싶다.

 

혼밥하기 좋은 오사카 신사이바시 맛집,

나니와 오므라이스 한번 들려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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