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텐동 맛집 텐동 마키노 난바센니치마에점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규카츠를 먹으러

모토무라에 갔다가 발견했던 텐동마키노,

다음에 가야지 생각해뒀는데

그날 저녁에 바로 다녀왔다ㅋ

 

이 가게는 특이했던게 입구가 2개인데,

모토무라 본점 옆쪽에 위치한 입구가 텐동 마키노,

건물 뒤편에 있는 입구가 덴푸라 마키노이다.

 

즉석 튀김을 즐기려면 뒷쪽 문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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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텐동을 즐기러 갔기에,

텐동 마키노 난바센니치마에점으로 입장했다.

 

건물 내부는 닷지 형태로 되어있고,

테이블석도 2~3개 정도 있었다.

덴푸라를 즐기는 공간이랑은 분리되어 운영 중인듯 했다.

 

한 가게이지만, 두 가기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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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 텐동 맛집,

텐동 마키노 난바센니치마에점 메뉴판이다.

 

이건 입구에 있는 걸 찍은 건데

주문할 때 말하면 한국어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한국어 메뉴로 어떤 튀김들이 올라가는지 보고

주문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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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기본 세팅,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요리를 하는 공간도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하며 요리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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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텐동에 올라갈 튀김을 만드는 모습,

재료마다 튀기는 방식이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ㅎㅎ

 

재료들을 유추하면서 내가 먹을 텐동은

언제 나오려나 기다리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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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먼저 나온 나마비루,

역시 일본에 오면 생맥주는 필수이지만

텐동을 먹을 때에는 특히나 더욱 필수이다!

 

아무리 맛있는 튀김도 먹다보면 기름지는데

그때 생맥주가 그런 느끼함을 싹 잡아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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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사카 도톤보리 텐동 맛집,

 텐동 마키노 난바센니치마에점의 시그니처메뉴인

RYOUMI_NATSU_TENDON이다.

 

새우, 붕장어, 옥수수 등 정말 다양한 메뉴가 들어간다.

이곳만의 타르타르 소스도 따로 나오고

경단도 디저트로 함께 나오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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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텐동 B를 주문해서 먹었다.

 

장어, 새우, 오징어, 버섯, 꽈리고추, 김 등

내가 좋아하는 구성으로 올라간 메뉴였다.

 

역시나 갓 나온 튀김이라서 아주 맛있었다.

하나하나 재로 본연의 맛이 살면서도

바삭바삭하고 부드럽게 잘 튀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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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사카 여행 중 만족스러웠던 가게 중

한곳이었던 텐동 마키노!

도톤보리 근처에 갈만한 가게를 찾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 중 하나다.

은근 웨이팅도 별로 없는 편인 거 같다.

 

다음에는 텐푸라 마키노로 가서 

튀김 요리 그자체를 더 즐겨봐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