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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서울 근교 연천 써니힐즈 캠핑장 35번 사이트 프라이빗 캠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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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성하는 캠핑장 후기,

더 늦지 전에 작성하는

서울 근교 연천 써니힐즈 캠핑장!

 .

써니힐즈 오토캠핑장은

오후 2시 입실해서

다음날 11시 30분에 퇴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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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배치도는 위와 같다.

위 배치도 구도가 실제랑은 좀 달라서

위 사진만 본다면 위치가 잘 안 그려질 것이다.

 

사이트별로 파쇄석, 데크로 구분되고,

차박이 가능한 사이트도 있다.

가격은 5~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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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초입 오르막길에 오르면

바로 보이는 곳이 1~4번 사이트.

 

관리동이 있는 메인 사이트에서

한 층 낮은 곳에 위치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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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어서 관리동으로 올라오는 길

우측으로 위치한 6~10번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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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올라오면 관리동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체크인을 하고,

사이트로 가서 피칭을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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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연천 써니힐즈 캠핑장의 모습

태양열 판 아래로 사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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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판이 아래에 위치한 사이트는

햇빛이나 비는 어느정도는 막아준다.

 

아마 캠핑장에 돌아가는 모든 전기들은

이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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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차가 다닌 곳 주변에 위치한

사이트는 사이트별 간격도 좁고,

사람과 차가 계속 다녀서 시끄러울 수 있는데

 

이렇게 끝쪽 라인에 위치한 사이트는

나름 프라이빗하다.

사진은 겨울이라서 뷰는 좀 아쉽지만,

지금쯤 푸릇푸릇해져서

더 이쁜 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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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써니힐즈캠핑장에는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사이트들이 몇 곳있다.

 

먼저 화장실 앞쪽으로 위치한 23번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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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단독 사이트가 있고 나무 테이블도 있다.

 

화장실도 가까워서 좋은데,

화장실도 바로 앞이 아니라 살짝 떨어져있다.

 

짐을 가지고 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프라이빗한 캠핑의 장점이 크기에

인기있는 사이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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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수대 뒷편으로 위치한 11번 사이트,

여기도 저 철장 문 뒤로 들어가면

단독 사이트가 하나 나온다.

 

사이트 자체도 넓고, 독립적인 공간이라

우리들만의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개수대, 화장실, 편의점 등

모든 부대 시설과 가까운 것도 아주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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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동에서 쭉 직전해서 들어오면

32버~35번 사이트가 나온다.

 

여기서부터 화장실과 개수대가 멀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한 겨울이나 한 여름에는 날씨로 인해

화장실 가기가 더욱 귀찮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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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안쪽 끝으로 위치한 35번 사이트,

여기는 34번 사이트와도 살짝 거리가 있어

정말 프라이빗함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다.

 

사이트 자체도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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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화장실과 개수가 정말 멀게 느껴져서

한번 다녀오려면 마음을 먹어야 하는 정도?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프라이빗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3번 사이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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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써니힐즈캠핑장 편의시설,

먼저 관리동 앞으로 매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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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을 비로 음료, 술, 과자, 라면,

부탄가스, 종이컵, 세제, 식용유 등등

나름 알차게 이거저거 구비가 되어 있다.

 

키오스크를 통해서 계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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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옆에 위치한 샤워장 건물,

2층은 카페라곤 하는데..

운영을 하는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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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으로 화장실이 위치해있다.

 

내부 사진은 없지만 수시로 관리를 하는지

굉장히 청결하고 깔끔했다.

한겨울에는 히터를 틀어놓아서 

훈훈한 열기가 있는 상태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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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동 바로 옆에 위치한 개수대,

정말 뜨거운 물이 나와서 

설거지를 할 때 속 시원하게 할 수 있다.

 

캠핑가서 귀찮은 일 중 하나가

냄비와 그릇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건데

뜨거운 물이 잘 나와서 빠르게 싹 닦인다.

수영장이랑 방방이도 있다.

겨울이라 따로 운영은 안 하고 있었는데,

이제 슬슬 준비를 해서 여름에는

수영장도 개시하지 않을까 싶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여름철에 수영장이 핫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캠핑장으로

나름 인기가 좋은 곳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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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거도 많이 먹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온 연천 써니힐즈 캠핑장,

 

사이트별로 장단점이 또렷한 곳이라

예약하려는 사이트의 후기를 

최대한 많이 찾아보고 가는 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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