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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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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 브라운스위트호텔 오션 디럭스룸 후기 Jeju Brownsuites Hotel 올해의 첫 제주도! 이번 제주 여행의 주된 테마는 우도 비양도에 가는 거였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가진 못헀다.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었다. 첫날 숙소로 묵은 성산에 위치한 브라운스위트 제주 호텔.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오션 디럭스뷰로 예약했다. 성산에 있는 호텔들은 대체로 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편인데, 여기는 가격도 좋은데 뷰까지 좋아서 큰 고민 없이 예약을 했었다. 날씨는 참 좋아보이는데 실제론 바람이 너무 불었던. 성산에 있는 호텔 중에서는 브라운스위트의 외관이 가장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차를 세우고 바라본 뷰. 바로 앞 공터같은 곳에서는 말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ㅋㅋㅋ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위치한 공터에 자유롭게 주차를 한다. 사진에 보이는 곳 옆으로도 길게 있다. 처음엔 공터가 엄청 넓다..
제주 어반스테이 더시티 제주연동점 스탠다드 더블 후기 Jeju URBANSTAY the city 이번 겨울엔 제주를 혼자 다녀왔다. 무계획으로 다녀온 여행이었지만, 비행기와 숙소만큼은 나름 고민을 했다. 위드코라나라고 해서 가볍게 소수인원들과 파티를 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보려고 했지만, 다시 심각해지는 상황에 혼자 조용히 묵을 수 있는 깔끔한 숙소를 찾았다. 내가 묵은 곳은 제주 연동에 위치한 '어반스테이 더시티'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도 편하고, 메종글레드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오피스텔 건물에 어반스테이 더 시티가 입주(?)한 형태, 그래서 오다가다 입주들도 만났다. 로비에 별도의 카운터는 있었지만, 사람이 상주하는 건 아니었다. 대신 영업신고증서와 함께 룸 타입에 따른 가격표가 있었다. 뭐.. 실제 예약할 때의 가격은 저 가격의 절반도 안 한다ㅎㅎ 내가 묵..
제주 우도 카페 추천 안녕육지사람 2호점 / 코삿우도 / 수평선 호라이즌 Jeju Trip 올해의 마무리 제주! 올해에만 제주도를 4번 다녀왔는데, 내년엔 꼭 해외를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 제주여행은 혼자서 다녀왔다. 비행기표랑 숙소만 예약하고 아무 계획을 세우지 않고 온 여행이라 제주에 와서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충동적으로 우도를 다녀왔다! 그렇게 제주를 많이 왔는데 이번이 첫 우도 방문이다! 우도 전기자전거를 빌리고, 해안을 따라 섬 한바퀴를 돌았다. 배가 고프진 않고, 그렇다고 자전거만 타기는 아쉬워서 카페만 무려 3곳을 다녀왔다. 너무 다 만족스러웠기에 포스팅! 1. 안녕, 육지사람 2호점 1호점이랑 2호점의 위치가 걸어서 5분 이내에 위치해있다. 1호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산한 2호점으로 방문했다. 바다 앞에 위치해있어, 창문 너머로 얼핏 보이는 바다. 가게 앞 야외좌석에..
제주도 고기 맛집 추천 칠돈가 / 연정식당 / 돈이랑 Jeju Trip 매달은 아니더라도, 분기별로 한번은 제주도에 다녀오는 사람이 추천하는 제주도 고기 맛집. 소개한 곳보다 더 맛있는 가게들도 있겠지만, 일단 내가 다녀온 곳들 중에서는 정말 맛있던 곳들로만 골랐다. 너무 예전에 다녀오는 곳은 기억이 가물가물하기에 근 1년 내에 다녀온 가게들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pick임을 고려해서 봐주길. 1. 칠돈가 표선직영점 칠돈가는 제주도 주요 여행지에는 매장이 위치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표선직영점이었는데 가게 내부는 넓지 않았지만 그것말고 모든게 만족스러웠다. 내가 묵었던 해비치 호텔 근처 맛집으로도 추천! 고기 메뉴는 혹도야지랑 백도야지, 우리는 당연히 흑도야지로 주문. 흑도야지 근고기는 600g부터 시작하는데 2~3인분이라고 한다. 300g 단위로 추가할..
제주 해비치 호텔 이그제큐티브 오션뷰 야외수영장 후기 Jeju HAEVICHI Hotel 올해 여름 휴가도 해외는 못가고 제주도로 다녀왔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중문을 피해 표선 근처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에 갔다. 제주 해비치는 호텔과 리조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내가 묵은 곳은 호텔동이었다. 리조트는 객실이 넓어서 가족단위의 여행객에게 추천하나, 호텔이 더 신축인데다가 고급스러움이 있어 연인이나 친구들과 하는 여행이라면 호텔동을 추천한다. 깔끔한 로비. 로비에 상주하는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잘 응대해줘서 첫인상이 좋았다. 제주 해비치 호텔은 ㅁ자 형태로, 가운데 공간에는 레스토랑이 있다. 조식석식 뷔페를 즐기는 섬모라, 프렌치 파인 다이닝 밀리우, 라이브 연주를 볼 수 있는 바99가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바로 엘리베이터, 투명으로 된 엘리베이트는 자주 봤지만..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노블C 타입 후기 Konjiam Resort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서울근교에 위치해 있으면서 멀리 여행온 느낌을 주는 곳이라 너무 좋았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노블C 타입 후기. 곤지암리조트는 방 타입에 따라서, 건물동이 나뉘어져 있는듯 하다. 우리가 묵은 곳은 L빌리지. 건물동 1층에 체크인하는 곳이 있다. 발열체크 하는 장소가 있고, 마스크 미착용 시 리조트 입장이 제한된다. 지금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라 직계가족만 5인 이상 숙박이 가능하고, 이를 위해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곤지암리조트 L빌리지 로비. 창밖의 푸른 잎들 때문인지 로비 분위기가 싱그러운 느낌이었다. 객실로 가는 엘베를 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카드키가 필요하다. 호텔이 아닌 리조트에서 태깅으로 객실층으로 이동하는 건 첨 봤다! 안심객실 스티..
제주 베스트웨스턴호텔 근처 맛집 바다를 본 돼지 / 풍무 맛조림 / 황금알 수산 맛집 Jeju Trip 이번 제주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 얼른 다시 가고 싶다, 제주! 이번 여행은 한라산 등반이 목적이라 한라산과 공항 둘 다 가까운 제주 시내에 숙소를 잡았다. 바로 제주 베스트웨스턴 호텔! 여기서 묵으면서 다녀온 제주 베스트웨스턴 호텔 근처 맛집! 만족스러웠던 곳만 적어본다. 1. 바다를 본 돼지 2호점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식당이다. 제주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선 걸어서 15분 정도 위치에 있다. 흑돼지를 워터 에이징하는데 그래서 가게 이름이 바다를 본 돼지인듯! 우리는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바다를 본 흑돼지 2인 : 45,000원 키조개 야채볶음 : 10,000원 전복뚝배기 : 10,000원 흑돼지는 목살과 오겹살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인 메뉴였다. 기본으로 깔리는 찬들! 백김치, 명이나물, 고사리 ..
서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 탕초루 룸서비스 Seoul Hotel 일마치고 다녀온 대학로, 혜화역 도도야에서 밥 먹고 오라카이 호텔로 갔다. 서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 우선 대학로 호텔이라고 하지만, 혜화역에서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걸으면 15분 정도? 근처에 서울대병원이 있어서 병원 방문이 있는데 근처에서 깔끔한 숙소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로비로 가는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체크인 할 때 발열체크도 필수! 체크인 후에 왔다갔다 할 때에도 입장할 때마다 발열체크를 해서 좋았다.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 1층엔 프론트 데스크와 일리 카페, 3층엔 중식당 탕초루 레스토랑이 있고 4층엔 체력장과 사우나, 세탁실 6층부터 객실이 있다. 여기서 묵는 동안 탕초루 레스토랑에서 방문 식사가 아닌 룸서비스를 했는데 이에 대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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