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맛집, 현지인이 운영하는 대만음식점 대만오빠
가게 이름 보고 뭐지 싶었지만, 대만 현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는 후기를 보고 시켜본 창동역 맛집, 대만오빠. 뉴로우미엔(우육면), 루로우판(돼지고기덮밥), 펑리샤죠(파인애플크림새우) 이렇게 주문을 했는데, 메뉴 이름들이 현지 이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부터가 현지의 느낌이 든다. 사장님이 모국에 대한 애정이 많으신 건지, 이렇게 대만 여행 가이드맵을 함께 보내주고셨다. 식사를 마치고 한번 봤는데, 괜히 대만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기분이 든다. 뉴로우미엔, 우육면인데 육수는 따로 오는데 봉지를 뜯을 때 흘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그대로 부으려다가 쏟은 적이 여러번 있어서..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에, 현지인이 만든 대만음식이라니 더 기대가 된다. 우육면, 고기는 아롱사태를 사용한다고 한다. 면발은..
202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