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대명 소노펠리체비발디파크 골드스위트 후기 Hongcheon SONO FELICE Goldsuite Review

이번 여름 첫 여행은 가족들과 홍천으로.

7월 초에 다녀온 너무 소중한 여행.

오래오래 기억해야지.

   

 Hongcheon SONO FELICE Goldsuite Review

홍천 대명 소노펠리체 골드스위트 후기.

정확한 명칭은 소노펠리체비발디파크.

 

홍천은 겨울에 스키타러만 왔었는데
그 스키장 바로 옆에 위치한 리조트였다.

 

 체크인 시간보다 살짝 여유롭게 도착해서

앞의 정원에서 산책도 하며 쉬었다.

정원도 잘 꾸며져있었고

곳곳에 이쁜 스팟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

 

 저녁에 조명으로 쓰이는 조형물이

뭔가 내 맘에 들어서 한 컷.

 찍을 땐 남녀가 춤추는 건 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한 대 치는 거 같기도(?)

 

 날이 너무 좋았다.

아이들이 날리는 비눗방울과 어우러져

더욱 분위기있게 나왔다ㅎㅎ

 

 여기서부터 소노펠리체 골드스위트 내부.

방 3, 화장실 2, 넓직한 테라스

공간이 넓어서 가족여행으로 딱이다.

 

 리조트에서 큰 TV를

기대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래도 뭔가 공간에 비해 귀여운 TVㅋㅋ

 

 사실 거실에서 TV보다는

테라스를 더 많이 바라보았다.

 

 홍천 대명 소노펠리체 골드스위트 뷰.

오션월드와 곤돌라가 보인다.

겨울엔 스키타는 모습도 보일듯!

 

 뷰가 너무 이쁘서 한 컷 더.

저기 차도 위로 보이는 버스가

셔틀인데 소노펠리체와 더파크 호텔 사이를 오간다.

 

 거실 뒷켠으로는 주방이 있다.

홍천 소노펠리체 골드스위트가

좋은 이유는 취사가 가능하다는 것.

 

웬만한 취사 도구도 다 갖춰져있다.

심지어 오븐이랑 식기세척기까지!

 

 6인용 식탁이 있고,

인원에 맞게 컵이랑 수저도 있다ㅋㅋ

저 고기굽는 판은 우리가 가져간 거

 

 

 냉장고에 챙겨간 것들을 넣었는데

이건 여행지가 아니라 거의 집 냉장고.

이것이 바로 가족여행의 묘미아닐까ㅋㅋ

 

 방은 총 3개가 있는데

이건 제일 넓은 방.

좀 연식이 있는 리조트라 기대 안했는데

침구류가 생각보다 너무 푹신.

 

 제일 넓은 방에서는 

거실과 이어진 테라스가 있다.

 

 이 방은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딸려있다.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는데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사이즈ㅎㅎ

성인에겐 살짝 작을 수도

 

 여기는 두 번째로 넓은 방.

처음엔 딱 침대만 있는 느낌도 들었지만

커튼을 치니 너무 예쁜 창이 있었다ㅎㅎ

개인적으로 이 방이 제일 좋았다.

   

 리조트에 가면 꼭 하나씩 있는

침대가 없는 방.

 

 대신 이렇게 건물 뒷쪽 뷰를

직접 볼 수 있는 미니 테라스가 있다.

거실 테라스가 넓고 좋아서

사진 찍을 때 빼곤 굳이 나갈 일이 없었던..

 

 

 그래두 바닥에 깔고 잘 수 있는

푹신한 침구류는 넉넉하게 있다.

 

 여기는 거실에 딸린 화장실,

주로 이용하게 될 화장실이므로 넓었다.

 

이외 주변에 곤돌라, 오션월드,

놀이기구 등 오락시설이 많고,

객실 자체도 넓직하고 뷰도 너무 좋았다.

 

가족 모두 대 만족.

가족들과 가을에 단풍보러 또 가기로 했는데,

얼른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홍천 대명 소노펠리체 골드스위트

포스팅은 이렇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