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배달 맛집 오준환의 찬란한주방 특사시미 냉모밀

초밥만 자주 먹다가 사시미가 당겨서

올만에 시켜 먹은 수유 사시미 배달 맛집,

오준환의 찬란한 주방.

 

새벽 2시까지 운영을 하는 곳이라,

야식으로 회가 당길 떄 시켜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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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된 포스트잇 메시지보다

이렇게 짧더라도 직접 남긴 메세지가 더 좋다.

기분 좋아지는 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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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배달 맛집 오준환의 찬란한주방.

 

1인 특사시미 : 32,000원

ㄴ 초밥추가 : 2,000원

살얼음동동 내모밀 : 9,000원

 

사시미만 먹기엔 아쉽고

냉모밀이랑 회의 조합이 은근 아주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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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사시미미는 일반이랑

좀 더 두툼한 1인 특사시미가 있다.

 

시메사바(고등어회)는

호불호가 심한 회라서 그런지

포함할지 뺄지 결정할 수 있다.

빼게될 경우 다른 회로 대체될텐데

따로 선택하는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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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시미의 구성은

고등어, 참치, 광어, 연어, 지느러미 등

대충 9~10 종류로 되어 있다.

 

사시미 외에도 전복 하나랑

안키모(아귀간)도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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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회라 아주 쫄깃쫄깃하다.

특사시미라 두툼해서 그런지

식감이 더 좋고 맛도 좋다.

 

그리고 시메사바는 나랑 잘 안 맞는듯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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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만 아쉬우니 초밥만 따로 주문해서

초밥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역시 초밥은 연어초밥이지,

라는 생각으로 연어는 다 초밥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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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냉모밀, 

살얼음이 정말 동동 떠있어서

더운 날씨에 먹기에도 딱인 메뉴였다.

 

숙성회라서 많이 먹으면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냉모밀이랑 먹으니 그런 걸 잡아줘서

아주 조합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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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으면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수유역 배달 맛집 오준환의 찬란한주방,

특사시미랑 냉모밀 모두 만족스러웠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