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후기 Seoul Guro Lotte City Hotel double-room Review

퇴근 후 다녀온 호캉스랄까.

뭔가 일상의 소소한 이벤트였지만,

야근까지 하고 지친 상태로 가서

그냥 잠깐 들린 느낌ㅋㅋ

  

 Seoul Guro Lotte City Hotel

double-room Review

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 더블룸 후기.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오피스 밀집지역에 위치해있지만,

요즘 호캉스가 트렌드라서 그런지

평일 저녁임에도 가족단위, 연인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보였다.

(=체크인할 때 줄이 길다.)

 

 그냥 찍은 복도샷ㅋㅋ

 

 구로 롯데시티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롯데호텔만의 헤온 베딩.

 

3성급 호텔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침구류가 너무 좋다. 꿀잠 보장.

 

 침대 옆에는 좁은 공간이지만,

그래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의자는 하나만 찍혔는데 2개다.

 

 FULL HD TV란다.

사실 TV는 엄청 좋지 않는 이상

거기서 거기 같은 느낌.

 

 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은

출장용으로도 많이 올 것 같다.

부대시설 중에 비즈니스 코너가 따로 있지만,

방에도 다소 협소하지만 비즈니스 공간이 있다.

  

 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방 사이즈가 넓은 건 아니지만

포근하니 생각보다 좋다.

가끔씩 퇴근하고 혼자와서 쉬고싶다.

 

 뷰는 사실 기대하면 안 된다.

시티뷰! 정확히 말하면 이마트뷰!

 

 입구쪽 옷장에는

목욕 가운과 미니금고가 있다.

 

 냉장고에는 생수 2병.

유료 음료조차 없이 깔끔!

  

 미니바-보단 탕비실 느낌의

칸타타와 현미녹차.

 

특이했던게 미니바에도 욕실에도

컵이 유리잔이 아니라 종이컵이었다.

코로나 시국에 종이컵이라 더 좋았다.

 

 역시나 욕실도 기대 이상.

롯데 호텔은 3성급도 침구류와 욕실은

기대 이상이구나구나구나.

내 기대가 너무 낮았던 걸까ㅋㅋ

 

 구로 롯데시티호텔의 어메니티는

AVINES 제품이다.

이것도 나름 만족!

  

 욕조도 있는데

혼자 잠깐 몸 담그기에 딱 좋은 사이즈.

  

 퇴근 후에 온 거라 

다시 나가서 밥을 먹기엔 귀찮고,

배달로 초밥을 시켜 먹었다.

가게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존맛탱!

 

오피스 단지라서 그런지

배민에 주문할 수 있는 가게도 많고,

나가서 먹을 수 있는 가게도 많다.

 

이렇게 구로 롯데시티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솔직 후기는 끝!

또 쉬러가고 싶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