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외식을 할까 했지만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하고 배달앱을 켰다.
뭘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리뷰를 보고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고른 쌍문동 파스타 맛집 서양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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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or리조또(택2)+사이드+음료
세트를 팔고 있어서 주문했다.
양이 생각보다 푸짐하게 왔다.
파스타는 트러플머쉬룸 크림 파스타로,
리조또는 토마토라구가지 리조또로,
사이드는 버팔로봉 5EA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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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파스타 맛집, 서양국시
여기는 매장도 분위기가 좋고 깔끔하던데
다음엔 직접 매장에 가서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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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양이 정말 푸짐하게 왔다.
특히 파스타는 통이 깊었는데
꽉 차게 들어있어서
먹기도 전에 아주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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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봉을 찎어 먹을 소스랑,
식전빵을 찍어 먹을 딸기잼,
그리고 오이랑 무, 적채로 만든
수제피클(수제가 아닐 수도?)이었다.
.
이건 기본 구성으로 들어간 식전빵,
매장가서 먹으면 갓 구워진
빵이 나와서 더 맛있을듯.
.
쌍문동 파스타 맛집, 서양국시의
트러플머쉬룸 크림 파스타.
사실 이제 생각해보니 트러플은
정말 향만 가미한 정도인듯 하다.
엄청 꾸덕꾸떡하니
딱 생각하는 크림 파스타였다.
.
양도 정말 푸짐하고,
내용물도 다양하게 많이 들어있다.
맛까지 좋아서 정말 대만족!
최근에 먹은 파스타 중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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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라구가지 리조또,
가지를 안 좋아하는데도
가지를 골라먹은 리조또랄까.
역시나 꾸덕하니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살짝 매콤했으면
더 맛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충분히 맛있다.
.
사이드로 고른 버팔로봉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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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파스타 맛집, 서양국시.
정말 배가 터지게 배를 채웠다.
사실 배달을 주문할 때
(특히 면 요리를 주문할 때)
어느정도 감수하고 먹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걸 고려하지 않고도 맛있게 먹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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