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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수유역 브런치맛집 민지네 잠봉뵈르 샐러드파스타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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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볍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을 때 브런치 가게에서 샌드위치랑 샐러드를 시켜서 먹는 편이다. 배달앱을 보다가 잠봉뵈르 샌드위치가 너무 맛나보여서 주문해본, 수유역 맛집 민지네 배달 후기.

 

잠봉뵈르 샌드위치와 샐러드 파스타를 주문했다. 딱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메뉴들이 많았다.

  

사장님 이름이 민지인걸까.

 

샌드위치도, 파스타도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많았다. 가볍게 먹으려던 다짐은 실패하고, 결국 푸짐하게 먹었다. 

 

내용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는데, 종류도 다양해서 솔직히 뭐가 들어간지도 다 모를 정도. 양도 많아서 밑에 깔린 파스타면이 보이진 않았다. 먹는 건 함께 오는 발사믹(?)스러운 소스를 뿌려서 비벼 먹으면 된다.

 

양이 아주 많아서, 비벼서 먹기 불편해서 결국 집에 있던 큰 용기에 덜어서 먹었다. 상콤하고 신선하니 가벼우면서도 든든하게 식사를 하는 느낌.

 

그리고 수유역 브런치맛집 민지네의 시그니처 메뉴인듯한 잠봉뵈르 샌드위치. 빵은 바게트랑 치아바타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나는 바게트의 질겅질겅한 식감을 좋아해서 바게트로 선택했다. 다음엔 치아바타로도 먹어봐야지. 

 

수제로 만들었다는 잠봉이 정말 가득 들어있다. 이즈니버터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버터의 풍미도 아주 잘 느껴지고 커피랑 같이 브런치로 먹기에 딱 좋은 메뉴였다. 내용물이 너무 간단하지만, 퀄리티도 좋고 양도 푸짐해서 정말 맛났다.

 

개인적으로 샐러드파스타랑 조합도 좋아서, 2~3명이서 이렇게 먹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수유역 브런치맛집, 민지네 추처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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