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엔 여행을 못가서 내리
맛집 포스팅만 하고 있다..
그것도 대다수가 배달맛집인데..
얼른 여행 후기들을 다시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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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골 수유점
나의 최애 초밥집 은행골에서
오랜만에 초밥을 주문해서 먹었다.
특진초밥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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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종류의 초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피스씩 총 12피스이다.
서비스 초밥 2피스까지 들어가서
총 14피스를 먹을 수 있었다.
서비스는 언제나 기분 좋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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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매장에서 먹으면
오뎅탕같은 우동이 나오는데
배달을 하면 미니우동이 온다.
초밥을 먹으며 곁들이기 좋다.
뭐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초밥을 먹다가 미니우동의
국물을 마셔야 뭔가 더 온전히
다음 초밥의 맛을 느낄 수 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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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골 초밥은
밥 사이의 공기층을 살리기 위해
초밥을 뭉칠 때 손의 힘을 최대한
약하게 하여 만든다고 한다.
잡기에는 살짝 불편하지만,
입에 넣을 때 밥알이 입 안으로 풀어져
나른 초밥에 비해 유독 맛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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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골 수유점 특진초밥의 구성은
오도로2 / 장새우2 / 맛새우2
엔까2 / 장어2 / 연어2 이다.
개인적으로 장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은행골 장어는 굉장히 사르르 녹는 타입이라
여기선 꼭 먹는달까.
서비스 참치는
묵은지+연어와 한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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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중적인 메뉴이지만,
역시 대중적인게 제일 맛있다고
제일 좋아하는 초밥도 연어이다.
사진을 찍느라 들어올렸는데
역시나 밥알이 분리되면서
간장 위로 쏙 떨어져버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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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골 초밥은 밥알이 약하므로,
생강을 간장에 찍어서
붓처럼 찍어서 먹으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맛새우위에 와사비도 살짝 올리고,
간장을 찍어서 먹으니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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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초밥인데,
묵은지백가 올라가서 그런지
마지막에 딱 마무리하기 좋았던 초밥
마무리까지 너무 훌륭했다.
가끔 생각나는 은행골 초밥, 오늘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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