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했다고 벌써 2020년 절반.
코로나로 아쉬운 상반기를 보냈지만,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놀러다녀야지.
조심조심히..
Jecheon Resom Forest S30 and Have9 Review
제천 리솜 포레스트 수박 후기.
포레스트라는 말에 어울리게
정말 숲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리솜 포레스트.
3시부터 체크인.
한 시간이나 미리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체크인 시간까지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위 사진은 엘라운지.
통유리창 너머로 자연뷰가 너무 좋다.
리솜포레스트 내부에서 본
해브나인 야외 수영장.
여기는 인피니티 스파존.
저 야외풀이 리솜의 시그니처 포토존
실제론 그리 크지 않지만
사진은 기가 막히게 찍힌다ㅎㅎ
여기도 해브나인의 밸리스파존.
사진엔 자세히 안 보이지만
스톤스파하는 곳이 프라이빗하게 숨어있다
제일 좋았던 곳ㅎㅎ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3시가 되어 체크인.
숙소까지 데려다줄 카트!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에 맞추면
카트 타기 위해 오래 기다려야한다.
아마 삼십분은 기다린듯..
우리가 묵은 숙소!
리솜포레스트 S30 28평형.
젤 위쪽에 있는 빌라로 배정받아서
뷰가 정말 좋았다.
그만큼 라운지까지 거리가 있어서
카트를 계속 쓸 생각이었지만
공기가 너무 좋아서 산책 겸 걸어다녔다.
리솜포레스트 S30은
3층으로 된 빌라동에
각 층별로 1개의 호실로 되어있다.
우리는 가운데 층으로 배정받았는데,
위아래 일행들의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방음은 확실히 보장되는 듯 했다.
평수가 넓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엄청 깔끔하고 좋았다.
무엇보다 뷰가 너무 좋았다.
저~ 멀리 공사 중인 호텔동이 보인다.
나중에 저 호텔이 완공되면 또 놀러가야지.
리솜포레스트는 취사가 불가능해서
주방에서 요리를 할 수 없다.
그래도 싱크대와 전자레인지는 있으니
간단한 조리식품을 먹을 수 있다.
안주는 간단하게!
벽난로st 티비다이.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LED불이 활활 타오른다ㅋㅋ
밤에 불 끄고 보면 나름 갬성이다.
리솜포레스트 S30 28평형에는
침실이 2개 있는데,
하나는 침대랑 화장대가 있고,
하나는 옷장과 침구류가 있다.
침대있는 방 그마나 좀 넓은데,
침대없는 방은 2명이 누우면 끝나는 크기.
침대에 누워 찍은 화장대와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침대 없는 방,
방과 방 사이에는 화장실이 있다.
짐 풀고 테라스로 나와서
잠시 일광욕 타임ㅎㅎ
공기가 너무 좋고, 자연뷰도 너무 좋다.
눈과 코와 피부가 즐겁다!
그리고 곧장 수영복을 챙겨서
해브나인으로 향했다.
참고로 원래 수영복을 대여해주지만,
현재는 코로나때문에 구매만 가능한다.
해브나인을 가려면 꼭 수영복을 챙기자!
코로나의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덕분에 여유롭게 수영과 스파를 즐겼다.
찜질하는 곳도 있다ㅎㅎ
오랜만에 땀 빼니 좋다.
또 가고 싶다..
해브나인 실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아쿠아플레이존이 있다ㅎㅎ
사진엔 다 못담았지만
유스풀도 있고, 수영을 할 수 있는 풀도 있고,
수압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고
엄청 넓은 건 아니었지만
사람이 적어 엄청 넓게 이용할 수 있었다ㅋㅋ
이렇게 리솜포레스트 포스팅 끝.
정말 힐링 그자체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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