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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 파크뷰 후기 Busan Westin Chosun Hotel Park-view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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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까운 어느 봄날,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첫날 묵은 호텔 포스팅.

 

Busan Haeundae Westin Chosun Hotel.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

디럭스 트윈룸 파크뷰 리뷰.

  

로비가 넓었다.

화려함과 깔끔함 그 사이.

로비층에 다이닝룸들이 여럿 있었는데

따로 이용하진 않았다ㅎㅎ..

  

로비층 다이닝룸의 해운대뷰.

날씨가 다 했다.

 

좋은 건 한 장 더ㅎㅎ

 

담에 또 가게 된다면 기필코 

이 뷰를 앞두고 식사해야지.

  

여기부턴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

파크뷰 룸 컨디션이라 해야 할까.

 

오션뷰가 아니라 큰 기대 안 했는데

빨리 가서 체크인을 한 덕분인지

측면에 위치한 짱짱뷰 룸을 받았다.

   

나름 오션뷰다. 아니 그냥 오션뷰다.

    

동백섬과 바다, 호텔 수영장이

모두 한 프레임 안에 담긴다.

 

단 밤에는 조명이 별로 없어 깜깜하다ㅋ

   

수영복은 챙겨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호텔 수영장은

따로 구경 가려했는데

룸에서 바로 보여서 따로 가진 않았다.

 

듣던 대로 무난한 수영장이로구나.

   

디럭스 트윈룸.

트윈베드가 아니라 더블베드였는데

트윈룸으로 받았다.

여러모로 최고!

    

 

호텔 온 느낌 마구 드는 헤븐리 침구류,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 침구류는 

정말 너무너무 편했다.

 

헤븐리 베드 진지하게 탐난다.

 

집 나와서 잠을 못 자는 체질이라 생각했는데,

집에서보다 훨씬 숙면을 취했다.

숙면 보장.

    

업무를 볼 수 있는 테이블.

굉장히 넓어서 노트북을 놓고도 

다른 문서정리도 충분할 정도.

 

전면에 거울이 있어서

거울에 비치는 바다를 보면서

간단한 화장도 할 수 있다.

  

TV에 적혀있는 이름.

비록 스펠링은 틀렸지만,

괜히 내 방에 온 느낌이라 기분은 좋다.

   

다만 오래된 호텔이라고 느낀 게

바로 TV다. 언제 적 PAVV람.

 

여기서부턴 미니바.

커피머신이랑 캡슐,

프림과 설탕도 있고,

따로 티백들도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물도 2병 있다.

 

딱, 이만큼 무료.

   

개인 금고가 있다.

 

또한, 위스키 잔과 맥주잔은

기본적으로 룸에 구비되어 있다.

    

주류들, 가벼운 안주류들,

칫솔, 면도기 등등 생필품들이 있다.

캘빈클라인 팬티도 있다..ㅋㅋ

 

칫솔, 치약, 면도기 같은 개인위생도구는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으니 꼭 챙겨가자.

 

미니 냉장고에도 다양하게 채워져 있다.

전부 유료.

 

주류는 따로 사 온다고 해도,

탄산수와 탄산음료는 이용하게 되더라..

 

화장실도 무난무난.

다른 건 몰라도 수건은 

정말 부족함 없이 배치해둬서 좋았다.

  

 

욕조 사이즈가 

폭이 조금 넓어서 좋았다.

덩치 큰 사람들도 부족함 없을 사이즈.

 

비데는 조금 삐그덕 거리는 느낌.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기존 어메니티도 있다.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 어메니티는

헤븐리 제품이다.

 

뭐 무난무난, 향이 좋다.

  

룸 바로 앞에 위치한 옷장에

샤워가운이랑 슬리퍼가 있다.

 

좋았던 점이 옷장 문 안쪽이

전면 거울로 되어있어서

외출 전 본인의 코디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이

정말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위치라고 생각한다.

 

우선 바로 뒤로는 해운대 해수욕장.

   

오션뷰에서 묵는다면

이 모습을 방에서 즐길 수 있는 거지.

   

그리고 호텔 바로 앞에는

더베이 101이 있다.

 

정문에서 걸어서 2분 거리?

  

그리고 또 바로 다른 해운대 관광지

동백섬도 정문에서 바로 시작된다.

 

동백섬은 30~40분 코스인데

정말 꼭 가는 걸 추천한다.

광안대교와 해운대 해수욕장을 한 번에.

    

동백섬에서 바라본 해운대 비치.

 

그나저나 부산의 엘시티는 

서울의 롯데타워 같은 존재다..

   

마지막으로 룸서비스.

따로 레스토랑은 안 갔지만

룸서비스로 아침을 주문해서 먹었다.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해물라면!

   

가격은 21,000원이다.

 

라면에 해산물이 엄청 푸짐하다.

전복, 꽃게, 관자, 새우, 버섯 등등

정말 좋아하는 해산물만 넣었다.

 

밥 한 공기가 함께 나오고,

5가지 찬들까지 너무 맛난다.

이러한 이유로 추천한다ㅎㅎ

   

또 먹고 싶군.

 

이렇게 부산 해운대 웨스틴 호텔 

디럭스 트윈룸 파크뷰 리뷰 포스팅 끝.

담에 또 놀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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