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

수유역 근처 마라탕 맛집 한국 토종 브랜드 소림마라 배달 후기

또봥 2022. 10. 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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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마라탕과 마라샹궈.

 

오랜만에 마라탕이 당겨서 배달앱을 보다보니

한국에 본사와 기반을 두고

국내 자체소스개발은 물론 

100% 한국인으로 운영 중인

마라 브랜드가 있다고 해서 바로 주문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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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근처 마라탕 맛집 

한국 토종 브랜드 소림마라 강북점,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둘 다 주문했다.

각종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는 메뉴가 있고,

모든 재료를 직접 선택하는 셀프 메뉴가 있었다.

 

소림마라 마라탕 1인분 : 10,000원

(소스, 고기 등 미포함)

ㄴ 소고기 100g 추가 : 3,000원

ㄴ 생새우 1마리 추가 : 1,500원

 

소림마라 셀프마라샹궈 : 16,400원

ㄴ 땅콩소스, 소고기, 비엔나, 청경채, 배추,

푸주, 건두부, 목이버섯, 옥수수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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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정말 엄청 많았다.

 

생각한 것보다 더 푸짐하게 와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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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맥주 안주로 좋은 마라샹궈,

좋아하는 재료들로만 넣었더니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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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근처 마라탕 맛집 

한국 토종 브랜드 소림마라,

 

마라탕은 셀프 메뉴가 아닌

기본 메뉴로 주문해 보았다.

고기랑 꼬치는 미포함이라서

소고기랑 생새우는 추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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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소스를 개발했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생각한 마라탕 맛과

다르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괜한 걱정,

딱 생각한 마라탕 맛이라서 맛있게 먹었다.

 

2단계 소스로 골랐는데,

맵찔이에게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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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마라 마라탕,

재료들이 골고루 들어간다고 해서

뭐가 들어가있나 하나씩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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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옥수수면, 배추, 청경채,

납작당면, 푸주, 떡, 푸쉬볼 등등

개수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있었다.

뭘 넣을지 고민이라면

기본 마라탕으로 주문하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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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들도 종류별로 들어 있었다.

 

소고기 100g이랑 생새우는 추가를 했다.

생새우 꼬치는 정말 한 마리라서

음 추가하는게 조금 돈 아까운 느낌이랄까.

 

소고기는 100g이라 기대를 안 헀는데,

은근 고기 양이 많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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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근처 마라탕 맛집 소림마라 배달 후기,

너무 괜찮고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았다.

 

앞으로 가끔씩 마라가 생각날 때마다

여기에서 주문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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