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서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 탕초루 룸서비스 Seoul Hotel

또봥 2021. 4. 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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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치고 다녀온 대학로,

혜화역 도도야에서 밥 먹고

오라카이 호텔로 갔다.

 

서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

 

우선 대학로 호텔이라고 하지만,

혜화역에서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걸으면 15분 정도?

 

근처에 서울대병원이 있어서

병원 방문이 있는데

근처에서 깔끔한 숙소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로비로 가는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체크인 할 때 발열체크도 필수!

   

체크인 후에 왔다갔다 할 때에도

입장할 때마다 발열체크를 해서 좋았다.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

1층엔 프론트 데스크와 일리 카페,

3층엔 중식당 탕초루 레스토랑이 있고

4층엔 체력장과 사우나, 세탁실

6층부터 객실이 있다.

  

여기서 묵는 동안 탕초루 레스토랑에서

방문 식사가 아닌 룸서비스를 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뒤쪽에서 확인 :)

    

룸에 들어가자마자 우측면에

이렇게 세면대가 있다.

 

(거울장 위에 이것저것 많은데

이건 장기투숙 중이라 개인짐이다ㅎㅎ)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의 어메니티!

 

예전에 청계산 오라카이에 갔을 땐,

칫솔 치약이 기본 제공이 아니었는데

이곳은 기본으로 제공.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로션,

빗, 비누, 샤워캡, 면봉, 화장솜까지

나머지 구성은 청계산점과 동일하다.

    

세면대 옆으론 금고가 있고,

그 아래엔 미니냉장고가 있다.

 

기본 제공되는 생수 2병.

   

입구 좌측으로는 전신 거울이 있다.

외출할 때 본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없으면 생각보다 불편한 전신거울.

   

그리고 화장실,

세면대가 없어서

딱 변기랑 샤워부스만 있다.

 

오히려 문 앞으로 바로 세면대가 있어서

일 보고 손 씻기에 불편함은 없고,

안과 밖에서 각자 준비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구성인듯 하다.

    

샤워부스.

위쪽으로 해바라기 샤워기도 있다!

  

수건도 세면용 샤워용,

그리고 발 수건까지

넉넉하게 제공되어 좋았다.

   

이게 본격적인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스탠다드 룸이었는데,

답답함은 없고 넓직해서 좋았다.

   

똑같은 사이즈의 트윈 침대.

공평해서 어디서 잘지 싸울일 없다ㅋㅋ

    

다른 후기륻을 보니깐

베딩에 대한 호불호가 좀 있어서

걱정을 조금 했는데

전혀 불편함 없이 편하게 누웠다.

 

사르르 잠이 온다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숙면을 취할 푹신함!

   

협탁 위에는 조명 컨트롤과

전화, 협탁 조명이 있다.

 

협탁용 조명이 각 침대마다 있는게 

은근 유용하고 좋았다.

    

침대 앞으로는

49인치 벽걸이 TV!

 

원래 호텔에 가면 TV는 잘 안 보는데,

놀러간 게 아니라 쉬러간 거므로

이번엔 TV를 많이 봤다ㅎㅎ

   

그리고 TV 옆으로 테이블이 있다.

 

업무를 보기엔 다소 작은 사이즈였고,

구비된 커피와 차를 준비할 수 있는

딱 그정도 용도의 테이블이랄까.

  

커튼을 치면 도시뷰가 펼쳐진다.

종로 5가 뷰라고 해야할까?ㅋㅋ

      

그래도 저멀리 남산이 보여서,

남산뷰라고 하면서 나름 만족했다ㅋㅋ

 

 

창가 쪽에

간단한 식사나 술 한 잔이 가능한

작은 테이블이 있다.

 

서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에선

조식이나 탕초루에서 룸서비스가 가능하다.

여기서 (저~~멀리) 남산을 보면서 식사!

    

이건 조식 룸서비스 메뉴판.

따로 주문을 안 해봤지만,

운영시간은 7시부터 10시까지

마지막 주문은 9시 반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저녁에는 3층에 위치한 중식당

탕초루에서 룸서비스가 가능하다.

이것도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5시에서 20시까지만 주문 가능!

 

저녁을 밖에서 먹고 와서

탕초루에서 간단하게 룸서비스로 주문.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던 

탕초루 크림새우!

 

뒤에 있는 맥주와 탄산수는

따로 편의점에서 사온 거다.

  

새우가 조금 들어있으면

다른 걸 또 시켜야 하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새우가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간단한 맥주 안주로 딱!ㅎㅎ

맛도 좋았다.

   

그리곤 과자랑 영화를 보면서

제대로 휴식을 취했다.

 

매일 놀러가면 좋겠지만,

시간 내기도 어렵고 마음 먹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도심에 위치한 호텔에서

쉬어주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다.

 

그럼 서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

스탠다드 트윈 룸 후기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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