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딸랏너이 카페 추천 차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홍시엥콩 Hong Sieng Kong

방콕 힙스터들이 모이는 핫플 딸랏너이.

서울에 성수동이 있다면,

방콕에는 딸랏너이가 있다.

 

딸랏너이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홍시엥콩 Hong Sieng Kong.

 

차오프라야 강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갬성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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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차이나타운이랑 근접해 있어

방콕여행 일정을 짤 때,

같이 넣으면 효율적인 구경을 할 수 있다.

 

차이나타운에서 밥 먹고,
딸랏너이 카페로 넘어서와서 커피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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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딸랏너이 카페 추천,

홍시엥콩 Hong Sieng Kong.

 

쩟페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이후

방콕에 오는 사람들이 꼭 들리는 곳 중 하나.

 

외부는 좁아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굉장히 넓은 카페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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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주문을 받는 공간이 나온다.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했는데도

여행객들이 워낙 많이 가는 핫플이다보니

사람들이 항상 많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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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브런치도 가능하고,

디저트와 커피 마시기에 좋다.

맥주창고 스케일의 맥주 냉장도고 있어서

저녁에 와서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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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카운터) 부분을 지나서 들어오면

넓은 실내 공간이 나온다.

 

중앙에서는 노래 공연도 하고 있다.

카페에 와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라이브 공연까지 즐길 수 있고 핵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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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딸랏너이 카페 홍시엥콩은

중국식 대저택을 개조하여 만든 공간인데,

그래서 실제 저택 내부에 들어온 느낌이 있다.

 

내부가 굉장히 넓었는데

엄청 걷다가 들어와서 전부 둘러보진 못했다.

힘내서 둘러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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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나가면 야외 테라스 가는 길에

키친이 위치해 있다.

 

아마도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여기서 픽업을 하는 것 같다.

(비오면 어떻게 운영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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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느끼는 중국 분위기,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작은 갤러리처럼 꾸며놓았다고 한다.

(안가봐서 보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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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엥콩 야외 테라스로 나오면

이렇게 갬성 넘치는 자리도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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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엥콩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거!

차오프라야 강을 바로 앞에 두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 때문이다.

 

더운 날씨인데도 다들 야외테라스 사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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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프라야 강이 워낙 흙색물이라서,

(게다가 가까이서 보면 쓰레기도 많다)

뷰가 이쁘다라곤 할 수 없지만

 

사진을 찍었을 때 엄청 잘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관광객,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을

사로잡은 이유가 바로 이거이지 않을까ㅋㅋ

 

물론 나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그러려고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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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타르트와 아아를 주문했다.

디저트랑 커피 모두 그냥 평범했다.

맛을 즐기러 가기 보다는

갬성을 즐기러가는 곳이라고 해야할까.

 

차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방콕 딸랏너이 카페 홍시엥콩,

차이나타운이랑도 가깝고 갬성도 넘치는 곳이라

방콕여행을 할 때 꼭 들려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