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인천행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탑승 및 기내식 비빔밥, 나리타공항 ANA 라운지 이용 후기
이번엔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비행편에 대해서
자세하게 작성해보려고 한다.
도쿄-인천행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탑승,
나리타공항 ANA 라운지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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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 심사를 하고 공항 안으로 들어왔다.
조금 여유롭게 도착해 바로 라운지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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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나리타항공 52번 게이트
주변에 위치한 ANA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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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승객이면
ANA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라면
이코노미 승객도 라운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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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입구에서 티켓을 보여주면
바로 입장을 할 수 있다.
도쿄 나리타공항에 라운지들이 폐쇄한 곳이 많아
이곳으로 몰리면서 입구부터 사람이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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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 보이는 샐러드바,
그 안으로 간단한 면요리를 만들어주는
누들바가 위치해있다.
역시나 음식을 뜨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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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의 ANA 라운지는
굉장히 넓은 편이었는데,
그만큼 사람도 많아서 입구에서 먼
구석 자리에 가서야 자리를 잡을 수 잇었다.
뷰가 보이는 명당들은 정말 자리잡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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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음식들도 대략 찍어봤다.
사실 샐러드바만 보면 인천공항의
아시아나 라운지와 별반 다를게 없지만,
이곳의 특징은 바로 요리를 만들어주는
누들바가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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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난 열심히 배를 채웠다ㅎㅎ
빵 종류가 많이 있었는데,
내가 어떤 빵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뒤에 있던 외국인 어떤 빵을 추천해줬다.
근데 막상 내 입맛은 그 빵만 별로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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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가 생각보다 괜찮은 거여서
버터랑 같이 빵을 많이 먹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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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NA 라운지에 왔으니,
누들 요리도 주문해서 먹었다.
사람이 많아서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런데 맛은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돈코츠라멘 맛집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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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핸드폰 충전도 야무지게 하고,
실속있게 라운지를 이용하고
비행기를 타러 게이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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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내가 탄 비행기는 아니지만..
그냥 노을지는 모습이 이뻐서 찍어봤다.
내가 이용한 항공편은
NRT-ICN 도쿄-인천행
아시아나항공 A330 비즈니스 탑승했다.
도쿄에 갈 떈 신형을 탑승했다면,
인천으로 돌아올 떈 구형을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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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좌석은 비슷하지만,
구형이라서 조금 노후화된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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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과 수납,
좌석 컨트롤 리모콘의 위치가 달랐다.
그래도 다리 쭉 펴서 갈 수 있고,
(180도는 아니어도)
누워서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비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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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도쿄!
돌아가는 날에야 제대로 보는 노을,
저런 이쁜 하늘을 보니
더 돌아가기 아쉬운 마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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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인천행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탑승,
역시나 기내식이 나온다.
한식과 양식 중에서 이번엔
한식 메뉴인 비빔반상을 선택했다.
양식은 닭고기 요리가 나오는데,
웬만하면 한식인 비빔반상을 고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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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비빔밥의 비주얼이 다시봐도 군침이 돈다.
역시 한식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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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은 물론,
같이 나오는 반찬, 국, 후식 과일까지
아주 야무지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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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기내식을 먹고
후식 커피를 마시며 영화를 보니
어느새 인천공항에 도착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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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끝났다는 아쉬움과
무사히 잘 다녀왔다는 안도감이
동시에 드는 야경이랄까.
그렇게 인천공항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여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도쿄-인천행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탑승 및 기내식 비빔밥,
나리타공항 ANA 라운지 이용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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