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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다페스트 머르기트섬 근처 맛집, 헝가리 전통 음식 랑고스 전문점 jaszai gourmet langos 부다페스트 머르기트섬에 있는 공원을 구경을 하고 근처 맛집을 찾다가 구글맵 기준으로 근처 랑고스 맛집을 찾아서 갔다. 평점이 제법 높았던 곳. 그나저나 머르깃 다리 위에 노을질 때 찍은 사진인데, 정말 죽인다. 하늘이 맑으니 일출 일몰 시간이 너무 황홀하다. 내가 갔던 식당은 jaszai gourmet langos. 자스자이 고멧 랑고스라고 읽어야 하나. 아무튼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동네 주민들만 이용하는 랑고스 전문점 같았다. 당연히 우리나라 후기는 따로 찾아보기 힘들었던 곳.   가게는 굉장히 작았다. 실제로 매장에서 식사하는 사람보다 집 가는 길에 들러서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는 주문을 하고,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먹었다. 테이블에 비해서 의자가 굉장히 높아서 불편했다. 오래 앉아.. 공감수 5 댓글수 3 2024. 12. 8.
  • 헝가리 여행, 부다페스트 그레이트 마켓홀 둘러보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가면 꼭 들리는 명소 중 하나인 그레이트 마켓홀, 중앙시장. 식료품부터 기념품까지 정말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는 시장이라서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까지 많이 찾는 곳이다.   외관만 보면 시장이 아니라 성당이나 오래된 역사를 지닌 건축물처럼 보인다. 부다페스트 중앙시장 그레이트 마켓홀은 에펠탑을 만든 에펠이 설계를 했다고 한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현지인 반, 관광객 반. 공간 자체가 굉장히 넓어서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았다. 구역마다 판매하는 상품들이 달랐는데, 1층은 과일, 소세지, 치즈, 육류 등 식재료 위주를 판매하고 있었고, 2층은 기념품과 식당가가 자리잡고 있었다. 같은 상품의 경우, 1층보다는 2층이 저렴하고, 입구쪽보다는 안쪽이 저렴하다고 한다. 쇼핑보다는 그레이트 마켓홀.. 공감수 4 댓글수 1 2024. 12. 6.
  • 부다페스트 명소 산책하기 좋은 시민공원 City park, 바이더후녀드성과 영웅광장 부다페스트에 필수 관광지 중 하나인 세체니 온천, 바로 옆에는 헝가리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공원이 있다. 동네 공원 수준이 아니고 나름 규모가 큰 공원이고, 바이더후녀드성, 민족박물관, 음악하우스, 열기구 체험 등 관광거리도 많아서 추천하고 싶은 명소 중 하나! 한 달도 지나지 않은 11월 초에 다녀왔는데, 11월 날씨에 헝가리가 부쩍 추워져서 지금가면 조금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버스를 내려서 부다페스트 명소, 시민공원 City par의 첫 모습. 굉장히 넓은 호수가 반겨준다. 한 겨울에는 이 호수가 스케이트 장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아마도 12월에 가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공원에 가면 일광욕을 즐기는 헝가리 사람들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시민공원에서는 이.. 공감수 41 댓글수 32 2024. 12. 3.
  • 부다페스트행 직항 대한항공 KE961, KE962 이코노미 탑승 및 기내식 후기 이번 유럽 여행은 헝가리 IN - 헝가리 OUT이었다. 항공권 가격을 아끼려면 중국남방 등을 타면 됐지만, 경우하기 싫어서 부다페스트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대한항공 KE961, KE962편을 이용했다. 참고로 출발할 때, 2시간 비행기 지연이 있었는데 수하물을 맡길 때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페이코 이용권을 줬다. 때마침 아침이 고팠는데, 2만원을 이용해서 잘 먹었다. * 참고로 지연 사유는 '공항 사정'이었다.    비행기를 타면 자리마다 배게, 담요, 슬리퍼, 물이 제공된다. 엔터를 이용할 수 있는 이어폰은 비행기 탑승할 때 하나씩 챙기면 된다.  이코노미 탑승할 때, 좌석 간격이 너무 좁으면 불편한데 부다페스트 직항인 KE961편에 탑승했을 때 앉고 나서도 무릎과 앞 좌석 간격에 주먹 .. 공감수 47 댓글수 31 2024. 12. 1.
  • 부다페스트 세체니다리 근처 맛집,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LEO Bistro 부다페스트에 가면 꼭 가는 관광지 중 하나인 어부의요새. 어부의요새 자체도 예쁘지만, 여기에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여기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 야경을 보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언제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이날은 날이 많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다. 거의 우리가 빌린 수준ㅎㅎ  아주 한적하게 국회의사당 구경도 해주고 인증샷도 열심히 찍었다. 그리고 밥을 먹으러! 밥은 세체니다리 근처 맛집인 Leo Bistro로 갔다.  CLARK 호텔 1층에 위치한 이탈리엔 레스토랑, LEO Bistro. 호텔 라운지에 위치한 비스트로라고 하면 될까나.  사실 LEO 레스토랑은 루프탑으로도 운영하고 있고, 여기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끝내줘서 루프탑으로 많이들 간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춥고, 따로 예약도.. 공감수 3 댓글수 4 2024. 11. 28.
  • 헝가리 여행 부다페스트 근교 센텐드레 맛집, Dorothea Bistro / Levendula 라벤더 젤라또 헝가리 여행은 주로 2박 3일이나 3박 4일로 여행을 하는 편이다. 사실 부다페스트 도시 자체가 크지 않고, 주요 관광지들도 다 붙어 있어서 이정도 기간으로도 충분히 관광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조금 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헝가리를 둘러보는 여행자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부다페스트 근교 도시 '센텐드레'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열차를 타고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당일치기, 아니 반나절 코스로 찍먹기 하기 좋은 곳이다. 오늘은 센텐드레에 갔을 때, 가기 좋은 맛집과 디저트 가게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건 센텐드레의 상징과 같은 무지개 우산! 센텐드레는 예술가의 마을이라고 불리는데, 그래서 그런지 핸드메이지 소품샵들이 많이 있다. 가게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열심히 구경을 하다가 배가 고.. 공감수 5 댓글수 1 2024. 11. 27.
  •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STEX House 스텍스 스테이크 굴라쉬 헝가리 여행 중 먹고 즐겼던 것들을 하나씩 포스팅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제일 먼저, 숙소 근처라서 눈여겨 보다가 다녀온 STEX House 스텍스 하우스. 뭔가 부다페스트 메인 스트릿에선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해있는 식당. 굳이 근처 관광지를 꼽자면, 그레이트 마켓 홀이나 국립 도서관 구경을 하고 갈만한 곳이다. 낮보다는 저녁에 가기 좋은 분위기의 식당. 미리 말하자면, 다른 후기들을 봐도 관광객이 주로 가는 식당은 아니라 그런지 친화적인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막 불친절하고 그런것도 아니고, 직원 한명이 조금 거슬린 거라서 크게 부정적인 경험은 아니었다.  가게 내부는 굉장히 넓었다. 안쪽으로 공간이 많았는데, 입구쪽부터 손님들을 채웠다. 어두운 실내 조명 덕분에 Bar 느낌도 나고, 데이트 코스.. 공감수 4 댓글수 3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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