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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창동 맛집 깔끔한 한식 가족모임 장소로 좋은 먹고을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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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지나가다가 언젠가 가봐야

생각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들린

창동 맛집 먹고을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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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신창아파트 근처에 위치해 있다.

건물 자체가 식당이여서 규모가 있어

가족모임 장소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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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1층엔 먹고을밥상 전용 주차장,

10대 정도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주차장에서 식당으로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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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부착된 포스터를 보니

놀라운 토요일에 22년에

소개된 식당이라고 한다.

 

이걸 보니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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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가 굉장히 넓었다.

 

창동 맛집 먹고을밥상은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을 하고

라스트 오더는 9시 15분까지 가능하다.

 

평일 조금 늦은 시간에 갔더니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나가고 있어서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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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홀에는 4인석부터 8인석까지 

테이블이 많이 마련되어 있엇고,

안쪽으로는 룸 공간도 있었다.

 

룸을 미리 예약을 한다면

가족모임 장소로도 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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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맛집 먹고을밥상의 메뉴판,

메인은 돌솦밥 메뉴들인듯 하고,

식사류와 요리 안주류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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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먹고을밥상의 신메뉴인

참소라장 돌솥밥정식 2인과

청국장 한뚝배기를 추가했다.

 

참소라장 돌솥밥정식 1인 : 20,000원,

청국장 한뚝배기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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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메뉴를 주문하면 깔리는

7가지 종류의 기본찬.

 

반찬들도 모두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하나하나 깔끔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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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솦밥과 참소라장, 청국장까지

연이어 나와서 깔끔한&푸짐한

한식 한상이 차려졌다.

보기만해도 배부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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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은 정말 찰지고 맛있다.

적당히 꼬들거리는 쌀이라 더욱 맘에 든다.

 

돌솥에서 밥을 그릇에 덜고,

돌솥에 차를 부어서 숭늉으로 만들어

후식으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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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라장도 쫄깃하니 맛있었다.

간도 너무 짜지 않고 딱 적당했다.

 

보통 2인을 시켜면 합쳐서 나와서

노나먹기가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1인분씩 따로 그릇에 나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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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기서 제일 맛있게 먹은 건

바로 이 청국장이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어떤 걸 시키든 꼭 청국장은

추가해서 먹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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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고 숭늉으로 마무리!

 

창동 맛집 먹고을밥상,

오랜만에 건강한 한상을 먹고 온 느낌이다.

 

깔끔한 한식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가족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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