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로샐러드 창동점 훈제오리 샐러드 배달 후기

식단을 하는 건 아니고 건강을 위해

종종 샐러드를 주문해서 먹는 편이다.

채소를 챙겨 먹기 위해서랄까.

.

다른 샐러드 가게들에 비해

샐러드 가격이 합리적이라,

주문해서 먹은 와로샐러드 창동점.

 

마치 치킨이 들어가있을 거 같은

종이 상자에 담겨 배달이 왔다.

이렇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곳 마음에 든다.
(물론 소스는 플라스틱통에ㅠㅋ)

.

와로샐러드 창동점 배달 후기,

 

훈제오리 샐러드 : 7,900원

머쉬룸 샐러드 : 7,900원

뿌링 치즈찰볼(6개입) : 4,800원

 

역시나 식단 목적이 아니기에

사이드까지 야무지게 주문해줬다ㅋㅋㅋ

.

먼저 뿌링 치즈찰볼부터.

감자튀김도 같이 와서 가성비가 더 좋아졌다.

.

사실 큰 기대 안하고 주문한 건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었다.

 

치즈 속도 푸짐하고, 쫀득하니 맛났다.

.

감자튀김도 양념이 된 감튀였는데,

역시 감튀를 보면 맥주가 당긴다.

간신히 참았다.

.

종이 상자 안에 가득 채워진 

와로샐러드 창동점의 훈제오리 샐러드.

 

채소들을 꾹꾹 눌어담아서

먹기가 불편해서 큰 그릇에 옮겨담았는데

정말 그릇에 한 가득일 정도로 양이 많았다.

.

메인 토핑인 훈제오리를 제외하고,

단호박 샐러드, 달걀, 토마토, 양파,

병아리콩, 양상추, 라디치오로 구성되었다.

 

채소도 신선하니 

물린 부분이 없어서 좋았다.

.

소스는 오리엔탈과 머스터드 중 고를 수 있다.

 

훈제오리라서 머스터드를 고를까 했지만,

샐러드는 역시 오리엔탈이지.

.

사실 샐러드는 채소의 신선도가 맛을 좌우하는데

앞서 말했듯 신선하니 맛이 없을 수 없었다.

 

양도 많아서 채소도 실컷 보충할 수 있었다.

.

이건 내가 먹은 건 아니지만..

보기만해도 버섯이 엄청 푸짐하게 올라가있다.

 

식단을 하거나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실 바라며,

와로샐러드 창동점 배달 후기 끝.